[Review] 비가 올 때 생각나는

글 입력 2015.0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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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창문을 엽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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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사이트 서포터즈 3기로서

 아트인 사이트 문화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그 첫 번째 공연은  바로 바로

'사랑은 비를 타고' 였습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앞서 프리뷰에서 언급했듯이

20년 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인데요,

최정원씨를 비롯해 엄기준, 송창의, 김다현 신성록씨등

현재 배우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실력파 배우분들이 출연한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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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타'공연을 위해 상명아트홀로 향했습니다.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바로 보여서 편했습니다.

 

 

홀에 쭉~ 들어가니 아트인사이트의 박형주 팀장님과 편집팀에 계신 오지영님께서 맞아주셨습니다.

두 분께서 반갑고 따스하게 맞아주셔서 기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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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감사히 티켓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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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연진 입니다.

 

인물들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요한 역을 맡은 최성욱 배우가 무대를 압도할만큼 노래를 잘 부르셔서

다른 배우들이 눈에 잘 안 띄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잠! 깐!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기우였어요.

 

극이 진행 될수록 지후, 박하 역을 맡으신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이 폭발합니다. 

정말 흡입력이 어마어마 했어요. 감정 표현도 너무 기가 막히게 하셔서

결국 박하와 지후의 이별 장면에서 눈물이 또로로로로....

 

혼자만 너무 몰입했나...싶었는데 곳곳에서 훌쩍이시더라구요.

그만큼 연기력, 가창력 모두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샘과 유나 너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이 두 배우가 노래하는 장면은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노래도 잘부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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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목소리로 꽉 채울만큼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배우분들.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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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하며 더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공연을 본 후 여운이 많이 남아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썸네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비타 썸네일.jpg


이 썸네일을 보면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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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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