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 꿈이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 (15.01.23 ~ 03.01)

글 입력 2015.01.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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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만이라도 알을 품을 수 있다면. 그래서 병아리의 탄생을 볼 수 있다면…." 
알을 품어서 병아리의 탄생을 보는 것. 양계장에 갇혀 알을 낳는 것이 운명인 잎싹은 소망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잎싹이 알을 낳지 못하는 것을 안주인은 잎싹이 폐계가 되었다고 판단하고 잎싹을 닭장 속에서 꺼낸다.
 잎싹이 수레에 실려간 곳은 자신이 바라던 마당이 아니라 죽은 닭을 버리는 죽음의 구덩이였다. 
가까스로 살아난 잎싹, 들판을 지날 때, 청둥오리 알을 발견하고 그 알을 자신의 알처럼 품는다. 
마당 식구들은 잎싹이 오리를 품었다고 경멸하지만,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멸시와 조롱을 참아낸다.
그러나 아기의 날개 끝을 잘라야겠다는 주인 목소리를 듣고, 마당을 나온다. 
떠돌이 생활이 시작된 잎싹과 초록머리는 족제비의 공격을 피하다가 
초록머리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기간 : 2015.01.23 ~ 2015.03.01

-공연관람시간 : 화,목 4시/8시, 수 4시, 금 8시, 토 2시/6시, 일 2시 (월 공연없음)

-공연시간 : 80분

-기본가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5,000원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

-주최/기획 : (주)극단민들레

-문의 : 02-762-0010

-할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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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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