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만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대사 한마디, 몸짓 하나까지 진정성 있는 감동으로 승화시키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 강. 부. 자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정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 전. 미. 선

2009년 초연부터 6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LA, 뉴욕 등 해외 투어를 포함, 전국 100회 이상 공연!

어떤 모녀보다도 끈끈한 케미스토리를 쌓아온 강부자, 전미선 전회 출연!

50만 관객이 선택한 친정엄마와 2박3일과 함께

경북대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울 뜨거운 가족애와 진한 감동을 함께 하세요.

  SYNOPSIS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깍쟁이 딸 미영과

딸을 낳은 것이 세상 살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친정엄마의 가슴 뜨거운 2박3일의 이야기.

명문대를 졸업해 대기업에 다니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불쑥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찾아온다.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시골집에서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친정엄마는

뛸 듯이 기뻐하지만, 이내 딸 미영에게 드리운 짙은 그림자가 눈에 밝히기 시작한다.

억척스럽게, 궁상맞게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에 슬픔 섞인 화를 내다가도

이내 엄마 냄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품에 파고드는 딸 미영과

두런두런 지난 시절들을 추억하며 울고 웃으며 며칠을 보낸다.

왠지 모르게 쇠약해 보이는 미영의 모습에 마음이 쓰였지만

사는 게 고단해서 그러겠거니 하던 친정엄마에게

큰아들이 불쑥 들이 닥치며 미영이 숨겨 온 청천벽력 같은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

  공연정보 <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  

* 공연일시 : 2015년 1월 31일 (토) ~ 2월 1일 (일)

토요일 / 오후 3시, 오후 7시

일요일 / 오후 2시

* 공연장소 : 경북대학교 대강당

* 관람시간 : 100분

* 티켓가격 : R석 77,000원 / S석 6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