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글 입력 2014.11.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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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L'estuaire de la Seine - L'invention d'un paysage모던아트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풍경화 전시!<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모네와 부댕뿐만 아니라, 쿠르베, 코로, 터너 그리고 라울 뒤피 등모던아트의 거장들이 그린 노르망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풍경화 전시로,서양미술사의 가장 빛나는 모던아트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이다.프랑스 앙드레 말로미술관 관장(Musée des Beaux-Arts André Malraux/Annette Haudiquet)이 기획하고퐁피두센터(Pompidou), 마르모탕 모네미술관(Musée Marmottan Monet) 등프랑스 30여개의 미술관들이 협력하여 준비한 전시이다.<노르망디> 는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바다에 접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인상파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곳은 파리 근교의 숲 지대인 바르비종과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이다.19세기 후반, 철도가 연결되면서 파리 시민의 휴식처가 된 노르망디는 프랑스 유수의 리조트 지역으로 발전해 왔다.파리에 거주하던 많은 화가들도 해변의 풍경을 그리기 위해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지역인 노르망디를 찾았다.파리의 화가들이 찾아오기 이전인 19세기 전반부터,노르망디의 풍경 화가들은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야외에서 보이는 그대로 담는 작업을 해왔다.자연스럽게 파리에서 온 화가들은 이 지역 화가들의 야외풍경화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내가 진정으로 화가가 되었다면,그것은 전적으로 부댕(Eugène Boudin)의 덕분이다”- 클로드 모네 -이 전시는 모네와 부댕의 만남을 중심으로 쿠르베,코로,터너 등 많은 거장들의 이야기와그들이 소개하는 아름다운 노르망디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이미 2005년 한가람미술관에서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을 통해모던아트 초기의 풍경화들에 대해 선보인적 있죠!이번엔 당시 인상파작가들이 느꼈던 노르망디의 환희와 감동을 담아낸 풍경화를 볼 수 있답니다!<8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회>태양아래 시시각각으로 느껴지는 변화를 순수한 색채현상으로 표현한 인상주의 화가들.중세 노르망디의 모습부터 세느강/ 해변 등 다양한 풍경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올 겨울, 아름다운 빛의 풍경을 담아낸 노르망디 감상해볼까요?!전시기간 : 2014년 11월 22일(토) - 2015년 2월 15일(일)휴관일 11/24, 12/29, 2015/01/26관람시간 : 평일 : 오전 11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 오후 6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6전시실(3층)입장료 : 성인12,000 / 대학생(학생증 지참)10,000 / 초,중,고등학생8,000 / 어린이(36개월이상-만7세)6,000일반문의 및 티켓예매 02-580-1300 http://www.sacticket.co.kr
[최기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