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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의 소중함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
다채로운 오브제, 미장센, 사운드트랙이 만든 누군가를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세상, <Call Me by Your Name(콜 미 바이 유어 네임)>
1. 들어가며 어느 가을날, 영화의 배경과는 사뭇 다른 찬바람이 불던 날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절절한 로맨스를 찾아 헤매던 내 눈앞에 나타난 영화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었다. 풋풋하면서도 아프고 뜨거우면서도 절절한 그런 첫사랑의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018년에 개봉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이며, 예술영화로
by 박서현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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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틀즈가 AI와 함께 돌아온다. [음악]
비틀즈의 마지막 음반과 AI의 예술혁신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 John Lennon 비틀즈가 해체된 지 50여년이 지난 지금, 폴 매카트니는 올해 말 발표할 비틀즈의 마지막 음반을 예고하였다. 예수보다 인기 있다는 존 레논의 인터뷰처럼 비틀즈는 대중음악(Pop music)의 아이콘이며 냉전 시대의 차갑고 높은 벽마저 자신들의 문화코드로 넘어선 혁명가
by 신효창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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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결국에는 사랑이 이긴다, <이리와 안아줘> [드라마]
사랑한다는 말 없이 사랑함을 알 수 있는 드라마, 인간의 잔악함과 숭고한 사랑이 공존함을 보여주는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MBC 공식 홈페이지, <이리와 안아줘> 포스터 2018년 MBC에서 방영된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윤종훈, 김경남, 서정연 등 많은 배우가 출연했다. 로맨스 스릴러 장르 속 진짜 사랑 이야기를 만나보고자 한다. 1. 피는 물보다 진할까? <이리와 안아
by 박서현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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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다름을 입 밖으로 낸다는 것 [영화]
용기 있는 사랑스러움, 영화 <엘리멘탈>
여기, 혈혈단신으로 낯선 땅에 도착한 부부가 있습니다. 원소 중 ‘불’인 그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발음하지 못하는 입국심사원을 통과해, 그들이 불이기 때문에 받아주지 않는 집주인들을 지나쳐, 도시 변두리에 작은 가게를 차립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딸 ‘엠버’가 태어납니다. 엠버는 아버지의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자신이 그 가게를 물려받을
by 박소은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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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한 아이가 시인 진은영에게 질문한다. 그리고 시인답게 그녀는 질문에 각양각색의 단어들로, 구절들로, 시들로 대답하려 할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 다다라서는 대답하기를 멈추며 이렇게 말할 거다. “사실 사랑은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맞다. 사랑은 형체와 향기가 제각각이라 특정할 수 없다.
by 박정빈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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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연 속에서 운명을 찾았어 [만화]
지박소년 하나코 군 추천
좋아하는 만화와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만화부터 소개하겠다. “지박소년 하나코군”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만화의 제목이다. “지박소년 하나코군”은 한 소녀(야시로 네네)가 학교에서 도는 소문 중 ‘화장실의 하나코상’ 소문을 듣고 소원을 빌기 위해 여자 화장실을 찾아가 만난 하나코(아마네 유기)의 조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by 이세연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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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금쪽같다면
방송 이후 먼 미래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육아 예능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런 예능의 정석과도 같은 프로그램이고, 최근에는 <아내의 맛>,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과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를 돌보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육아 솔루션 예능도 존재한다. 대부분이 알 법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by 김지현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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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안전 이별
끝없이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 그가 엮고 인생학교가 만든 '안전 이별' 가이드
안전 이별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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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극 속에서 그렇게 살아간다는 희망 [음악]
이제는 어두운 가사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 가수, 그 다짐조차 위로가 되는 음악이 허회경이다. 우리는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안다. 선택지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수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내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허회경’이라는 가수는 “현시대”,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그의 음악이 서는 자리가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와 동일하다. 2001년생인 내가 1998년생인 그의 음악을 듣고 시대적 차이에서, 혹은 언어적 차이에서 오는 문화적 요소를 느낄 수 없다. 오히려 같은 시대적 기반 위에 세워진 “삶의 뚜렷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by 이근진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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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를 경청하는 태도
최인수의 물질의 서사를 감상하며 자신의 서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갤러리로 올라가는 계단은 세월을 오랫동안 품었는지 나뭇결을 지르밟는 소리가 퍼졌다. 청각을 활짝 열고 전시장 문을 밀었다. 작가 최인수의 <물질의 서사 Narrative of Matter>라는 전시 주제는 꽤나 신선했다. 물체 이전 단계인 물질에게서 서사를 찾는다는 건 깊고 복잡하게 파고들었거나, 혹은 불필요한 건 덜어내고 본질을 위해 절제했다는 것이다.
by 배수민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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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놓은 이야기를 찾아서 - 성해나 「오즈」
성해나의 단편소설 「오즈」(『빛을 걷으면 빛 』 수록)는 하우스 쉐어링 사업을 계기로 만난 두 여성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사려 깊은 소설이다. 과거의 불행을 몸에 새기고 살아가는 두 사람이 자신의 상처에 천착하지도, 자신과 상대의 불행을 저울질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 깊었지만, 특히 내가 눈여겨본 점은 청년 세대인 ‘하라’와 노년 세대인
by 김서현 에디터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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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포트라이트를 꺼버리지 않는다면 [드라마/예능]
혜진이처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다. 최고 시청률이 18%을 기록했으며 당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드라마는 혜진 (황정음)의 첫사랑인 성준 (박서준)과의 이야기, 혜진의 어릴적 꿈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나는 이 드라마에서 혜진과 성준의 로맨스가 아닌 혜진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by 임채희 에디터 2023.06.1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