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다리살롱]과 할께 할 <다리스트>를 공개모집합니다!
글 입력 2014.04.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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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신청안내◎ 프로젝트 시즌 : [다리의 봄] (6~8月)애벌레들이 녹음을 와삭와삭 베어먹는나무 밑에 비 맞듯 서다.옷 젖도록 서다.이대로 서서 뼈가 보이도록 투명해지고 싶다.- 어느 여름 ‘신현정‘꽃바람 따라 살랑이던 마음도 이내 잠잠해지고뜨거운 햇살 따라 한 김 녹아내린 마음에 여름이 찾아왔습니다.봄 설레임이 비켜간 자리에는그 설레임이 남겨 준 고민과 다짐들이 여름 장마처럼 쏟아져 내릴테지요.옷 젖도록그 봄바람과 장맛비 사이에당신의 무대를 채워줄 다리가 읻-습니다!한 해에서 가장 강렬한 햇볕을 지나서늘한 기운이 감돌 저녁녘을 기다리게 되는 계절창가를 두드리는 시원한 빗발에춤추듯 동심원을 그려내는 작은 물웅덩이처럼올 여름에도당신의 나직한 목소리의 울림을다리살롱이 담아냅니다.◎ 프로젝트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1층 CAFE다리◎ 프로젝트 일시- 2014년 6~8월 中 화요일 20:00 ~ 22:00 (리허설 시간 18:00부터)▶ 6월 3일 / 6월 10일(open stage) / 6월 17일 /7월 1일 / 7월 8일(open stage) / 7월 15일 / 7월 22일 /8월 12일 / 8월 19일※ ‘오픈스테이지’는 하단의 관련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기준[다리살롱]의 취지와 ‘CAFE다리’의 공간특성에 어울리는 공연 및 프로그램장르/세대에 제한 없이 1시간 이상 ~ 2시간 이내의 공연 진행 가능한 팀 또는 개인◎ 신청대상- 무대만 있다면 어디든지 목에 핏대를 세우며 노래할 수 있는 열정 넘치는 뮤지션,- 예술에 대한 이야기라면 늦은 밤까지 토크 콘서트라도 열어 수다를 떨고 싶은 낭만 청년,- 자식 같은 작품을 어떻게든 선보이고 싶지만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했던 아티스트,- 퇴근 후 사무실 책상 앞에 묵혀두었던 예술혼을 펼치고 싶은 직장인 예술가,- 자신의 작품을 다수에게 선보이고 싶으나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하는개인작가 및 그룹 작품 활동가,- 나만의 비법을 두루두루 공유하고 싶은 숨은 장인 등등◎ 신청기간- 2014년 4월 16일(수)부터 ~ 5월 12일(일) 자정까지 모집◎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로드(클릭) 후 이메일(cycdari@daum.net) 접수- 신청서류 : 신청서, 참고 자료(이미지, 음원 파일, 동영상 등)※ 이미지의 경우 고화질 파일로 첨부 부탁드립니다.◎ 결과발표- 2014년 5월 16일 (금) 오후 5시- [다리스트]로 선정된 팀은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홈페이지, 다리스토리 블로그 또는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됩니다.[박형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