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
글 입력 2014.10.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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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강원도 강릉의 옛 이름인 ‘하슬라’. 이번 <하슬라의 피노키오 이야기> 전시에서는 강릉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하슬라 아트월드>의 피노키오 및 마리오네뜨 작품들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다의 정원, 소나무 정원, 하늘 정원, 시간의 광장 및 체험 학습장, 미술관 등 13만여평에 걸쳐 조성된 <하슬라 아트월드>는 대표 박신정, 최옥영 부부가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유럽 각국을 여행하며 수집한 다양한 소장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번 전시를 맞아 수십 여점의 피노키오가 서울 나들이를 나선다.
< 하슬라 아트월드> 소속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마리오네뜨에 센서를 부착한 오토메틱 작품 등 총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미처 강릉의 전시장을 찾지 못했던 마니아 층은 물론, 젊은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도 두 부부의 독특한 취향이 녹아 있는 소장품들을 서울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장인의 손길로 새 생명을 얻듯, 세계 각 국의 피노키오들이 관람객을 통해 또 한번의 새 생명을 얻고,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전시 안내기간 : 2014.08.23 (토) ~ 2014.10.20 (월)장소 : 세종 미술관본관시간 : 오전11시~오후7시30분 (입장마감 오후7시)문의 : 02-399-1152연령 : 전체관람가티켓 : 전시관람권 4천원(성인,청소년,어린이)할인 : 세종유료회원 1000원 할인
- 장애인(동반1인까지) 50% 할인
[김다솜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