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 소장품전 The Masterpieces
글 입력 2014.09.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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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 소장품전 The Masterpieces
한미사진미술관은 한국사진사의 올바른 정립을 위하여 《우리사진의 역사를 열다》(2006), 《대한제국 황실 사진전》(2009)등 일련의 한국 근대사진 전시를 통해 국내 역사사진의 중요성을 부각시켜왔으며 전시를 통해서 소개한바 있다.이번 소장품 전시 《The Masterpieces》는 한미사진미술관의 정체성 확립과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수집해온 소장품들 중에서 해외 작품들을 엄선하여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세계 사진사 흐름에 충실하여 초기의 으젠느 아제Eugène Atget를 비롯하여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 1930년대의 브라사이Brassaï, 인물의 힘을 보여주는 유섭 카쉬Yousuf Karsh, 결정적 순간의 앙리 까르티에-브레송Henri Cartier-Bresson등 해외 명작들을 포함한 주요 오리지널 작품들은 사진매체 고유의 사실적 특성을 기반으로 예술적 다양성을 수렴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의 수집정책을 여실이 보여준다.
기간 : 2014/07/05 - 2014/09/06
장소: 한미사진미술관기획: 한미사진미술관[김세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