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출판저널 516호

글 입력 2020.03.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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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널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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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기획 노트>


<출판저널> 통권 516호 특집좌담 주제는 '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이다. 국립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과 정윤희 <출판저널> 대표의 대담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집좌담에서는 대학의 위기 문제를 책문화생태계 관점에서 살펴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3월11일) 발표한 2019년 기준 국민독서실태조사를 정리하여 <출판저널>에 담았다. 조사 결과 성인독서율은 지난 조사(2017년)보다 더 떨어졌으며, 성인들이 독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책 이외에 소비해야 할 미디어와 콘텐츠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되었다. 이에 <출판저널> 정윤희 대표는 발행인칼럼에서 "출판의 본질은 독자를 만드는 데 있다"며 "출판과 독서는 연결과 협력정책을 지향해야 하며, 정부의 독서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출판저널> 통권 516호에서는 출판, 서점, 도서관의 책문화와 관련하여 현장 전문가들의 깊이 있고 진솔한 칼럼을 담았다. 아울러 <출판저널>은 생생한 책문화 현장을 담아 유튜브 공식채널 '출판저널TV'에 특집좌담, 인터뷰, 북오디오 등 다양한 영상 제공 및 오픈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87년 창간된 국내 대표적인 출판전문지 <출판저널>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우수한 콘텐츠 잡지로 인정을 받았다. <출판저널> 발행사인 책문화네트워크(주)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책문화와 독서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잡지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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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중특별기획
 

 

"출판은 내 삶의 존재 방식" - 팬덤북스 박세현 대표 / 꿈을 지켜주는 책을 판매하는 버찌책방 - 조예은 버찌책방 책방지기 / 도서관은 정보화시대의 이용자 요구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지속적인노력 필요 - 석정연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작가

 

 
<출판저널> 통권 516호 연중특별기획에서는 출판이란 무엇인가, 서점의 미래, 도서관 등 책문화와 관련하여 현장 전문가들의 칼럼을 담았다.
 
'출판이란 무엇인가'에서 팬덤북스 박세현 대표는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책과 대중문화를 다루는 대중인문서를 기획출판하고 싶어서, '팬덤북스' 출판사를 설립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출판기획의 중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트랜스미디어 시대에서 출판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서점의 미래'에서는 버찌책방을 운영하는 조예은 책방지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버찌책방은 책방에 오는 손님들의 순수한 마음, 꿈을 지켜주는 책을 판매하고자 '버찌책방'이라는 이름으로 서점을 운영한다. 책방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책방 손님들과 나누는 '책방지기의 낙서'부터 책방지기가 직접 운영하는 소모임, 작가들을 직접 섭외하는 과정, 서점 운영자가 지녀야 할 철학, 책방콘셉트의 중요성 등 버찌책방만의 서점운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도서관 이야기'에서는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작가이자, 학교도서관에서 비정규직 사서로 일했던 석정연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좋아하는 책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만으로 행복하게 일했고 보람의 보상을 받았기에 주 5일 14시간 일하는 초단시간 근무시간 외 연속된 초과 업무에 시달려도 수당 지급이 없어도 충분했다"는 석정연 작가의 학교도서관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 가치로서의 도서관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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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좌담
책문화생태계 모색과 대안
  
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대담
 
  

매트릭스 칼리지, 집중연구중심대학 등 혁신 프로그램 가동 / 구성원들의 오너십을 이끌어내는 조직으로 변화 / 대학의 근본적인 원인은 '대학의 본질'에 있다 / 글로벌 아시아 민족 도서관' 건립 추진 중

 

 
<출판저널> 통권 516호에서는 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하여 짚어보고자한다. 이번 좌담은 국립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과 정윤희 <출판저널> 대표의 대담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점가에는 대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모색하는 도서들을 모아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대학의 위기는 국가의 토대가 되는 지성의 위기이도 하다. 또한 대학도서관, 대학출판부의 존립과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고등교육의 중심으로서 대학이 어떻게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과제는 가히 국가적 과제이다.
 
대학의 위기 문제는 책문화생태계 관점에서도 중요하다. 좋은 책을 저술하고 읽는 환경의 바탕에는 대학의 도서관과 대학 출판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호에서는 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의 대담으로 기획하였다. 대학도서관과 대학출판부 미래를 모색하는 특집은 다음 호에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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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출판저널>이 만난 옛이야기 연구가 권도영 박사 / 옛이야기 속 여성의 삶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배또롱 아래 선그믓》

 

 
3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이에 <출판저널> 통권 516호에서는 옛이야기 서사를 연구하는 권도영 저자와의 인터뷰를 담았다. 권 저자는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초빙교수로 신문에 '권도영의 굽이굽이 옛이야기'를 연재 중이며, 최근 출판한 《배또롱 아래 선그믓》이라는 제목으로 옛이야기 속 여성의 삶에서 페미니즘을 주목하였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저자는 "우리의 옛이야기가 전래동화라는 허울에서 벗어나야 한다. 특히 이 책은 옛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저술되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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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의 일생을 머금은 《영랑시선》
 

 

<출판저널> 통권 516호부터 새롭게 연재하는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 / "나랏말의 운율만을 고르고 있던 이의 선택된 정서들"

 

 
<출판저널> 통권 516호부터 '김기태의 초판본 이야기'가 새롭게 연재한다. 이번호에서는 영랑의 실생을 머금은《영랑시선》을 소개한다. 초판인 1949년 《영랑시선》이 6·25전쟁으로 사라질 뻔했던 이야기와 함께 의미가 남다른 재판본이 된 정음사에서 발행한 1956년판 《영랑시선》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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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
 
 
초기 이민이 미국에서 처음 발간한 신문 <공립신보> / "모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주고 민족 정체성을 바로 세우며 소식지, 정보지, 계몽지의 역할을 담당했던 신문"
 
 
해외통신-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김영란 북산책출판사 대표가 미국 초기 이민의 출판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한다. 1903년 가난과 일본의 침략을 벗어나고자 떠밀리듯 고국을 떠난 미주 초기 이민은, 낯선 사람과 낯선 생활방식, 폭염 속에서 살기 위해 혼신을 다했다. 낯선 장소에서 어느 민족보다 투철한 애국심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뿌리내리게 된 데는 신문, 잡지, 서적의 출판을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한 애국적 사업으로 인식하고 출판으로 신지식을 보급하며 이민을 계몽한 지식인들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국 초기 이민의 출판을 돌아보는 일은, 한국 출판과의 상관관계를 확장을 통한 역사적 의의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 <출판저널> 통권 516호에서는 그 일환으로 초기 이민의 신문, 잡지, 서적 출판 중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저널 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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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 책문화네트워크(주)

분야
문예/교양지

규격
182*257mm

쪽 수 : 224쪽

발행일
2020년 03월 10일

정가 : 24,000원

ISSN
1227-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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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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