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 by 보람]
문득 높고 파란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스르르 흘러가는 옅은 구름 사이로
하얀 달이 보이면 괜스레 반갑다.
구름이 걷히길 가만히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 밝은 달을 마주하듯이
복잡한 머릿속에 구름처럼 가득 찬
고민들이 스르르 사라지면
나만의 달을 찾을 수 있는 걸까?

TODAY'S PICK
by ART INSIGHT
-
정희정 에디터
[Review] 대답없는 곳에 말을 거는 사람들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서헌강 (2026) [도서]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서헌강 (2026) 리뷰
-
손현진 에디터
[Review]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나?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도서]
유물과의 대화를 통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
백승원 에디터
[Review] 위로하기 위한 아래로부터의 예술 - 뱅크시 : Still Here [전시]
뱅크시는 알고 있을까. 지구 정반대편에서는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이 ‘아래’를 향해 기꺼이 다가온 당신의 예술에 울고 웃는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