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로 왜곡된 언어를 바로잡기 위한 여행│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글 입력 2014.07.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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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갖지 못한 감정은당신 마음 속 괴물의 먹이가 된다"어린 시절의 상처로부터 왜곡된 언어,그 언어를 바로 잡기 위한 기억 속으로의 여행SYNOPSIS천둥 번개가 무섭게 내리치는 장마철의 어느 밤,한 평범한 가정집에 낯선 손님이 방문한다.묘한 분위기의 이 손님은 유독 그 집의 아이를 경계하고 주시한다.국적불명, 나이불명, 정체불명 손님의 이름은 시에나.실수로 품 안에서 떨어뜨린 소지품은 용도불명의 날카로운 칼 한 자루이다.밤은 더욱 깊어지고 어디선가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아빠와 엄마는 전화를 받자마자 외출 준비를 하고,손님은 엄마에게 자신이 아이를 재우고 돌아가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작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기간: 2014.7.29~2014.8.29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월~금 오후 8시토 오후 3시, 7시(일 공연 없음)러닝타임 80분만 12세 이상CAST시에나 役 주보비아빠 役 성건제엄마 役 이수빈아이 役 곽은진STAFF극작: 임빛나연출: 진용석예술감독: 최치언제작: 창작집단 빛과돌인터파크 예매[신혜수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