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뮤지컬프리뷰] 내 삶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글 입력 2017.04.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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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주질 않는다. 과거는 내 의지로 정할 수 없으며, 현재는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하고, 미래는 또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른다. 그래서 인생이 캄캄하게 느껴진다. 여기, 열심히 살아보려 했으나 결국 사채빛에 시달려 죽음을 결심한 주인공이 있다. 자살을 결심한 순간 만나게 된 카페 <라스트챈스>.

주인공은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다가온 마지막 기회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

 
포스터 연장.jpg
 

 뮤지컬 <라스트챈스>는 따뜻한 두 연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바보사랑>으로 유명한 뮤지컬 제작사 세븐파이프의 두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세상 시름에 갇혀 스스로 죽음의 문턱에 선 인간들이 타인과 가족,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고 새 힘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정보>

※공연일시 : 2017년 5월 1일 ~ 06월 10일, 월~금 저녁8시, 토/공휴일 낮5시, 일요일
※공연장소 : 신촌 세븐파이프홀 (마포구 신촌로20길 19)
※극작/작사 : 백현주, 작곡 : 손민혜, 연출 : 배경호. 음악감독 : 이진선
※공연문의070-4140-8895(주)세븐파이프



 넘버는 전부 피아노 라이브다. 이진선 음악감독이 직접 라이브 연주를 하고, 그에 맞추어 무대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뮤지컬의 현장감을 더한다. 신촌 뮤지컬 전용 소극장 '세븐파이프홀'에서 올리는 공연이라는 것도 <라스트챈스>에 기대감을 더하는 요소이다. 작년 7월에 오픈한 신설 뮤지컬 전용 소극장인 세븐파이프홀은 관객석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10cm인 관객 초밀착 공연장이다. 코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컬로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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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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