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행복'한 연말
글 입력 2016.1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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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 혜진어느 덧 나의 2016년은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뭐랄까, 그동안 내가 이루지 못했던 것에 대한아쉬움만이 가득한 마무리인 것 같아서조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곧 다가올 2017년이 마냥 설레이지는 않다.분명 2016년보다 확실히 나 자신에 대해책임을 져야할 해이기도 하고,하지만 아쉬움이 많다고 해서'행복'한 연말을 보내지 못할 것이라는 건 아니다.무릇, 행복이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의 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가면서 만들어낼 행복에내 자신을 던져보려한다.[강혜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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