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두 남자, 그리고 피아노 '올드위키드송'
글 입력 2016.12.0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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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2인 극! 진정한 2인 극의 정수를 만나다!전 세계를 사로잡은존 마란스(Jon Marans)의 매혹적인 2인극!세밀한 심리묘사의 탄탄한 대본!두 캐릭터의 숨막히는 연기대결!미국 초연 이후 전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전세계 12개국 20개 도시를 사로잡다!놀랍도록 풍부한 음악! 음악 극의 역작을 만나다!슈만과 하이네,그리고 시인의 사랑 마슈칸과 스티븐,그리고 올드위키드송.새로워진 편곡의 더욱 풍부한 음악으로 업그레이드!슈만,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베토벤, 바흐, 스트라우스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이 최고의 감동을 선사!올 가을, 한층 깊어진 가슴 시린 감동을 만나다!초연 흥행의 주역! 송영창, 김재범, 박정복!NEW CAST! 이호성, 안석환, 이현욱, 강영석!공연계가 주목하고 기다려온 젊고 신선한 연출 김지호!깊어진 대본! 더욱 섬세해진 연출! 놀랍도록 풍부해진 음악! 아름다운 무대!더욱 발전된 무대로 돌아온 2016년 <올드위키드송>멈췄던 시계는, 언제 다시 움직일 것인가?우리 작품은 고장 난 시계처럼 살아가던 두 남자가 만나서피아노와 음악을 통해 서로‘소통’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소통’을 보면서 우리는어쩌면 고장 난 시계가다시 움직이게 되지 않을까?그리고 나도, 혹시 어떤 삶의 짐 때문에잠시 절뚝이고 있진 않았나?
주변의 누군가와 심장을어루만질 엄두조차내지 못하고 살고 있는 건 아닌가?혹시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다시 잘 살아지진 않을까? 하는 기대감.
공연을 보고 나서그 기대감을 가져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2016.11.08~2017.01.22화~금 오후8시토 3시, 7시일 2시, 6시월 공연없음
장소 :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R석 55,000원S석 35,000원
주최 : 스페셜원옴니버스일탄문화산업전문회사(유)제작 : ㈜스페셜원 컴퍼니관람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가공연시간 : 140분(인터미션 포함)시놉시스상반되는 두 남자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
가슴속에 절망을 품고 사는 두 남자다르면서 같은 그 절망을‘마슈칸’은 웃음으로 포장하고,‘스티븐’은 마음의 문을 닫아 감춘다.오스트리아 빈,어느 대학의 음악 연습실.
피아노 연습이 한창인 한 중년의 남자.계속 같은 음을 잘못 연주하는자신을 질책하고 있다.그때 불쑥 연습실로 들어와다소 거만하게 끼어드는 젊은 남자.
“슈만. 작품 번호 48번. 시인의 사랑.C# 마이너로 연주하셨네요.원곡은 F# 마이너죠.”
마슈칸 교수와 스티븐의 만남은이렇게 시작한다.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괴짜 교수 ‘마슈칸’과자기 세계에만 갇혀있는 피아니스트 ’스티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둘은’슈만’의 연가곡‘시인의 사랑’을 통해서로의 삶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김현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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