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담비', 노란목도리담비 위해 문화예술인들 모이다

글 입력 2014.0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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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담비’, 노란목도리담비 위해 문화예술인들 모이다
 
- ‘노란목도리담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
- 문화예술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을 도와 나눔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 될 것
 

 
  ‘구하라 담비’는 멸종위기2급의 야생동물인 노란목도리담비를 위한 자선모금행사 ‘제1탄 구하라 담비 파티’를 1월 17일(금) 오후 8시 마포구 당인동 그문화갤러리, 그문화다방에서 연다. 문화예술인들은 ‘구하라 담비’라는 이름으로 함께 어울리며 노란목도리담비의 종 보존을 돕자는 자발적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행사는 멸종위기동물인 노란목도리담비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 등 담비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노란목도리담비에 대해 알고, 알리기 위해 동물전문가에게 듣는 ‘동물복지관점에서 본 담비’, ‘담비를 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Q&A)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22시에는 록밴드 파티메이커(태지윤)와 DJ 수퍼플라이(하성채)의 공연을 진행한다.
 
담비 보호의 필요성
  생태계 최상위 포식종으로 그 수가 적고 넓은 행동권(등산객에 의한 피해, 로드킬 등)으로 사라지는 위기에 있기 때문에 보호가 시급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담비는 남한에 생존하는 육식 포유동물 중 수달, 삵과 더불어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지만, 깊은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여 그간 생태적 특성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다.”라고 밝혔다. 사람이 적은 지역에서만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담비는 보존이 잘된 살림생태계를 증명하는 지표 종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생태계의 균형과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그 보호가 시급하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 가는 소박한 나눔의 장으로 제 1탄 그문화갤러리, 그문화다방의 파티에 이어 제 2탄 파티를 2월 14일(금) 홍대 클럽 명월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구하라 담비’ 페이스북(guharadambie)을 통해 상세 내용 확인 가능.
 


행사 개요
 
□ 행사명 : 구하라 담비

□ 일 시 : 2014. 1.17(금) 20시

□ 장 소 : 그문화갤러리, 그문화다방

□ 프로그램 : 노란목도리담비에 관한 강의 및 Q&A, 파티메이커, DJ 수퍼플라이 공연

□ 주 최 : 구하라 담비

□ 후 원 : 그문화갤러리, 그문화다방
 
■ 주관단체 소개 : 구하라 담비
‘구하라 담비’는 노란목도리담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다.
문화예술을 통해 멸종위기에 빠진 노란목도리담비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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