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의미 찾기] 샛노란 가을길 올 해의 가을도 간다 글 입력 2016.11.11 21:25 댓글 0 어느 때와 같이 등교를 하다가, 은행잎이 수북히 떨어진 길을 멍하니 바라본다. 잎을 다 떨어뜨리는 것을 보니 겨울 준비를 하려나 보다. 온통 샛노랗게 범벅된 길은 참 예쁜데, 올 해가 가는게 못내 아쉬워서일까 밝은 노란색 사이 공간마다 문득 문득 차오르는 쓸쓸한 기분 [류지은 에디터] 이 에디터의 다른 글 보기 #가을 #은행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