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네온으로 연주하는 강렬한 탱고! 고상지와 TIMF앙상블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탱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TIMF앙상블이함께하는 무대를 추천 할 만하다.
남미의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악기 반도네온 연주로 무대와방송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상지,
그리고 통영국제음악제와 역사를 함께 해 온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이 연주하는 탱고에 빠져 보자.

 

 

〈1부〉

라울 부에노스 아이레스
raul garello che buenos aires

카를로스 가르델 간발의 차이로
carlos gardel por una cabeza

오스발도 프레세도 나의 삶
osvaldo fresedo vida mia

훌리안 플라사 멜랑꼴리오
julian plaza melancolico

료타 코마츠 야상곡
ryota komatsu nocturna

음유시인
payadora

각성
mezame

헤라도 마토스 로드리게즈 라 쿰파르시타
gerado matos rodriguez la cumparsita

〈2부〉

아스토르 피아졸라 망각
astor piazzolla oblivion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겨울
invierno porteno

천사의 죽음
la muerte del angel

승리
triunfal

안녕, 아빠
adios nonino

리베르 탱고
libertango

(앵콜 - chin chin)


피아노 최문석 / 바이올린 윤종수, 김지윤 / 비올라 임진아 / 첼로 허철 / 더블베이스 이정우

 

 

 

 

반도네온: 고상지

 

첫 스승으로 고마츠 료타小松亮太(Komatsu Ryota)를 사사하고
도쿄에서 고마츠 료타가 이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Federico Pereiro와 Nestor Marconi를 사사
La Orquesta Escuela de Tango Emilio Balcarce 를 들어감 (music director: Nestor Marconi)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행사 및 각종 페스티발, 밀롱가, 국립도서관 등에서 수차례 연주
졸업 후 한국에 와서 탱고 공연, 편곡, 가요 방송, ost 녹음 등에 활발한 활동.
뉴욕에 가서 Hector del curto, Tito castro 사사

 

탱고활동
* 조윤성 비키 고상지 tango corea
* KoN & 상지 탱고 프로젝트
* 고상지 최문석 + cualquiera tango project
* 안산시립국악단과 피아졸라 반도네온 콘체르토 협연

탱고 외 활동
정재형 전국 투어 참여.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참여.
김동률, 윤상 콘서트 참여
가인 솔로앨범 타이틀 녹음
앰블랙 모나리자 반도네온 솔로 편곡 및 연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출연
웅산, 비안, yaya, 최고은, 티미르호..

 

3. TIMF앙상블 PROFILE

 

TIMF앙상블 Ensemble TIMF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된 TIMF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2002 통영국제음악제 D-100 연주회’로 첫걸음을 뗀 이후 TIMF앙상블은 2013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영역을 넓히며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연주로 클래식을 비롯한 현대음악 관객들에게 풍요로운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진은숙, 탄둔, 하이너 괴벨스, 하인츠 홀리거, 도시오 호소카와, 스티브 라이히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과의 협업은 물론 김남윤, 백혜선, 연광철, 임선혜, 임동혁, 서예리, 박종화 등의 국내 최고연주자를 비롯, 앙상블 모데른, 마르타 아르헤리치,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고띠에 카퓌송, 카주히토 야마시타, 스콜라 하이델베르크등 세계 유명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한 다양한 무대로 관객을 찾아가고 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TIMF 앙상블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외 저명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레슨과 워크숍 그리고 콘서트를 열며 차세대 음악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2007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공연예술집중육성단체’로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연주단체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였다.

 

TIMF앙상블은 국내무대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 루마니아 바카우 현대음악제를 시작으로, 다름슈타트 국제현대음악제, 바르샤바가을축제, 베니스 비엔날레, 북경현대음악제, 윤이상 90주년기념일본투어, 홍콩무지카라마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그 활동영을 넓혀가고 있다. 2011년에는 아시아최대 규모의 ‘홍콩아츠페스티벌’과 협업으로 음악극 를 공동제작, 홍콩에서 세계초연 하였으며 제네바-아테네-바티칸 유럽투어,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초청연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3년 상반기에는 프랑스 전자음악 단체인 GRAME과의 협업으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레퍼토리개발과 참신한 기획으로 대한민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연주단체로서 그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