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체홉 서거 110주년 기념공연, 연극 [이바노프]
글 입력 2014.06.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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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이상 산다는 것이 지친다..."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 헌정기념 공연체홉의 7대 장막 <이바노프> 국내 초연작가의 의미를 철저히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연출가가 직접 원문을 번역하여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잉여인간의 자기 고백'을 주제로 하여현재 사회와 새로운 삶에 대한 무기력증 표현SYNOPSIS결혼 5년 차인 지방관청 공무원 이바노프는사는 것이 그저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뿐이다.그만을 바라보고 가족까지 버리며 결혼한 아내 안나는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슬퍼하고 우연히 그의 외도를 목격한다.폐결핵을 앓고 있던 안나가 세상을 떠나고 이바노프는 재혼을 하려 하지만그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변함 없이 무의미한 삶에 더욱 지쳐만 간다.연극 <이바노프>기간: 2014.7.10~2014.7.20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화~금 오후 8시토 오후 3시, 7시일 오후 3시러닝타임 120분 / 만 13세 이상CAST이바노프 役 남성진샤벨스키 役 권성덕레베제프 役 장보규아브도찌야 役 이주실지나이다 役 전국향外STAFF원작: 안톤 체홉연출/번역: 강태식제작: 극단 체인터파크 예매[신혜수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