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 그 여름, 동물원 [뮤지컬, 익산예술의전당]
글 입력 2016.03.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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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동물원우린 얼마나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동물원 '혜화동' 중에서 -우리의 삶 곳곳에 닿아있던그들의 음악은우리의 꿈, 그리고 청춘이었다.1988년,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던故 김광석, 그리고 그룹 '동물원'의음악과 인생 이야기'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故 김광석의 기일을 맞아추억 속 연습실을 찾아가며 시작되는 작품은,서른 둘의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될 故 김광석그리고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들고, 부르던 그 시절그룹 '동물원'의 추억을 진하게 회상한다.<시놉시스>그룹 '동물원'의 멤버 창기는 오랜만에 오래된 연습실을 찾는다.마흔을 훌쩍 넘겼지만 그런 그에게도한여름 열병 같았던 푸르른 청춘의 시간이 있었다.그는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오래된 연습실에서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라디오에선 '별이 빛나는 밤에'가 흐르고,최루탄 연기로 눈이 따가웠던 대학가 거리가 이상하지 않았던...잦은 정전에도 불평불만 없이 집안 어딘가에서양초를 찾아내 촛불을 밝히던 그때, 1988년.그 시간을 함께 건너온 친구들.광석, 창기, 기영, 준열, 경찬은자신들만의 노래를 갖기 위해'동물원'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데모 테이프를 녹음한다.의도치 않았지만 노래는 금세 유명세를 탔고 동시에'동물원'은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자리매김하게 되는데...그 여름, 동물원일자: 2016년 4월 23일(토) ~ 4월 23일(토)시간: 오후 3시, 오후 7시장소: 익산시 동서로 490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티켓가격: R석 30,000원 / S석 20,000원주최/주관: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관람등급: 만 13세 이상문의: 063-859-3314
<상세정보>[류지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