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가 들려주는 황홀한 슈베르트의 세계
글 입력 2016.03.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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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가 들려주는 황홀한 슈베르트의 세계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설레임과 함께,4월의 문을 두드리는 아트인사이트의 문화 초대는'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입니다.박종훈, 그는 누구인가?2009년 11월,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여러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그는 다방면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답니다.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서 세이모르 립킨,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거장 라자르 베르만을 사사한 박종훈은2000년 이탈리아의 산레모 클라시코국제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함께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 했으며지난 10여년간 이탈리아 내 20여개의 도시에서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답니다.그리고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 와피아노 듀오 "듀오비비드"의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진바 있는데요,잠시, 두분을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어렸을 때부터‘슈베르트 같은 음악을 쓰고 싶다’ 고생각했던 그는뉴스컬처의 한 인터뷰에서이런 말을 남겼답니다.“슈베트르의 음악엔 ‘버릇’이 없는 것 같아요.작곡에서 습관처럼 쓰는 도구들이 있는데슈베르트는 그걸 뛰어넘는그 이상의 것이 있더라고요.마치 백지에서 튀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출처 ; 뉴스컬처 송현지 기자)피아니스트 박종훈이슈베르트의 음악을 모티브로새롭게 작곡한 ‘슈베르티아나(Schubertiana)’는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전곡 6곡 중 1번~3번은 2014년첫 슈퍼 슈베르트 공연에서 연주되었는데요,이번 공연에는 나머지4번~6번이 연주될 예정이며,이 ‘슈베르티아나’는악보로도 출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또한 이번 슈퍼 슈베르트의 마지막 곡은피아니스트 박종훈이슈베르트를 기리는 뜻에서 작곡한피아노 소나타 제1번으로,이번 무대에서 초연을 가진다고하는데요..이제 점점 그의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박종훈의 ' Super Schubert '공연 정보입니다.공연일자2016. 4. 8(금) pm8:00장소(오시는길)러닝타임1시간 40분 (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티켓R석 77,000원 / S석 55,000원 /A석 33,000원 / B석 15,000원주최영앤잎섬㈜공연문의02)720-3933프로그램F. Schubert / Piano Sonata in a minor, D. 784, Op.143F.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가단조, D.784, Op.143I. Allegro giustoII. AndanteIII. Allegro vivaceChong Park / Schubertiana No. 4박종훈 / 슈베르티아나 제4번Chong Park / Schubertiana No. 5박종훈 / 슈베르티아나 제5번Chong Park / Schubertiana No. 6박종훈 / 슈베르티아나 제6번IntermissionF. Schubert / Moment Musicaux in f minor D.780-3F. 슈베르트 / 악흥의 순간 바단조, D.780-3Chong Park / Sonata No. 1, “Homage to Franz Schubert”박종훈 / 소나타 제1번, “프란츠 슈베르트를 위한 오마쥬”2014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첫 Super Schubert 공연이 열렸었는데요,앵콜영상으로 감상하겠습니다.슈베르트를 직접 연주하는 것을 뛰어넘어무대에서 슈베르트의 부활을 꿈꾸는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예술 세계,그 만의 창의성과 감성 가득한 무대를 기대하며 !본 공연은 ARTinsight 가 미디어 파트너로 후원하는 공연입니다![김은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