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터키블루스 [연극,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소극장]
글 입력 2016.03.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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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블루스여행과 음악으로 추억하는 가장 찬란한 순간서로를 기억하는 노래 <터키 블루스>-두 남자가 들려주는 아련한 추억 속 우정 이야기음악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완.일기장, 카세트 테이프, 보물상자, 함께 들었던 노래 등으로어린 시절 시완과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는 주혁.둘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 역시 자신의 아련한 옛 시절을 추억하게 될 것이다.-콘서트로 즐기는 터키블루스터키블루스는 주혁을 추억하는 시완의 콘서트로 진행된다.배우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시완은 자신의 추억을 관객과 공유한다.-터키를 만나다터키는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공간으로다국적인 정취를 향유할 수 있는 곳이며,지중해와 흑해가 접해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그 곳에서 배우들과 연출진이 직접 찍어온 영상은터키만의 독특한 정서와 분위기를 관객에게 온전히 선사한다.< 시놉시스 >파타라, 빛 바랬지만 가슴속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추억상자수많은 걱정과 고민,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잔뜩 써져 있는 일기장서로만의 DJ가 되어 추억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목숨 걸고 따낸 한정판 딱지 그리고 이 모든 걸 함께 한 내 친구Es Ist Gut! 참.. 좋다..18살 시완과 16살 주혁은 서로에게 영어와 농구를 가르쳐 주며,말도 안되는 음악을 나누며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안으로만 파고드는 완벽주의자 시완과 무조건 내지르고 보는 주혁.서로 다른 두 사람은 완벽한 하나가 되지만 그들의 우정은사춘기의 불장난처럼 쉽게 타올랐다가 쉽게 사그러진 것 같다.여행으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추억하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삼십대가 된 시완과 주혁.주혁은 시완과 함께 늘 꿈꾸었던 터키로 홀로 여행을 떠나 그를 기억하고시완은 자신 내면을 처음으로 내질러보았던 음악을 통해주혁을 추억하며 작은 콘서트를 열게 되는데…콘서트장과 터키..그곳에서 시완과 주혁은 인생의 소중한 페이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터키블루스일자 : 2016.03.04 ~ 2016.04.10시간 : 화~금 8시 / 토 3시 6시 / 일 2시 5시 (월 공연 없음)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티켓가격 : 전석 35,000원주최 : 주식회사 연우무대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문의 : 02-744-7090관련 홈페이지(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상세정보 >ART insight 서포터즈 7기 오혜진[오혜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