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빛의 제국 [연극, 명동예술극장]

글 입력 2016.03.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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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제국


빛의제국포스터.gif
 


상상만으로도 완벽하다!

한국의 대표작가 김영하 원작, 
영화적인 화려한 미장센의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
그 누구보다 강력한 배우 문소리, 지현준.

 
지난 해 객석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연극과 영화,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호평 받은 
<스플렌디즈>는 올 해 <빛의 제국>을 위한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의 선전포고였다.

김영하 원작 <빛의 제국>을 선택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밑그림을 
그려온 이번 작품은 프랑스 오를레앙 국립연극센터와 공동으로 제작, 
한국 초연 이후 프랑스 오를레앙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프랑스 연출가 
아르튀르 노지시엘과 현대작가 발레리 므레장의 각색본에
 실제 배우들의 기억이 덧붙여져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작된다.

여기에 브로드웨이에서 손꼽히는 무대 디자이너 리카르도 헤르난데스와 
영상 디자이너 피에르-알랭 지로 등 다국적 창작진이 합세해 
과거와 현재, 남과 북, 남과 여를 잇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대체 불가 배우 문소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연극계의 스타 지현준이 원작의 힘 있는 서사를 생생하게 살아 숨 쉬게 한다. 
상상만으로도 완벽한 또 하나의 걸작이 눈앞에서 탄생한다.






< 시놉시스 >

별 볼 일 없는 영화수입업자 기영은 대학에서 만난 마릴와 
결혼하여 서울에 살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하이네켄, 축구, 그리고 스시 마니아인 그는 잉미 10년이 넘게 끈이 떨어진 ‘잊혀진 스파이’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평양에서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의문의 이메일 한 통을 받는다. 
‘모든 걸 버리고 24시간 내에 귀환하라’ 서울에서의 인생을 청산하며 
단 하루 동안 인생을 통째로 다시 사는 남자 기영과 이전과 같은 듯 다른 하루를 보내는 여자 마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빛의 제국


일자 : 2016.3.4 ~ 2016.3.27

시간 : 평일 19:30 / 주말 15:00 / 화요일 공연 없음

장소 : 명동예술극장

티켓가격 : R석 50,000원 / S석 35,000원 / A석 20,000원

주최 : 국립극단

관람 등급 : 만 18세 이상




문의 : 02-1644-2003

관련 홈페이지(명동예술극장)




< 상세정보 >

빛의제국전체.jpg
 

ART insight 서포터즈 7기 오혜진


[오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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