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뮤지컬 < 꽃순이를 아시나요 >
글 입력 2016.03.14 15:43
-
오랜만에 뷰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라는 프리뷰로 찾아뵙는데요,이제 슬슬 봄이 오려는지 꽃샘추위도 풀려가고~봄꽃들만 기다려지네요!이젠 정말 봄이 다가오는건지,하지만 지금의 봄도 기다려 지지만오래전부터 있던 과거의 추억들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지금의 저도 그러한데, 과거의 사람들은 더욱그들만의 추억과 향수에 사로잡히게 되지 않을까요?저 또한 90년대에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들이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아련한 시절에 그리움이 들곤 합니다.이 연극은 그런 과거의 추억속에 지내왔던 사람들의 내용으로70년대, 과거의 향수를 불러오는것 같아요과거의 아련함과 현재의 교차로에서 잊혀져 가는 추억을상기시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것 같습니다.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입니다.주인공 ‘순이’와 ‘춘호’의 50년 삶을 통해가족을 위해 열심히 뛰고 희생하던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준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새로운 가족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1.공연개요공연명 :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공연장소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공연기간 :2016년 3월 4일 (금) ~ 2016년 5월 1일 (일)공연시간 :수,목,금 오후 8시 /토 오후 2시, 5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3시 /월, 화 공연없음 (*4/13 선거일 오후 3시)관람등급 :만 8세이상관람료 : 전석 40,000원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없음)
2. 시놉시스1970년 집안 형편 때문에 상경하여 식모살이를 하는 19살 순이는 몸은 고달프지만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동생들을 위해 하루하루 모진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청계천 봉제공장과 구로공단을 거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내는 순이에게 고향 오빠 춘호는,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용기를 주는 존재다.그러나 서울에 상경한 춘호는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기 위한 야망을 불태우며언제나 순이 주변을 맴돌기만 한다.순이와 춘호는 각각의 사연 많은 중년의 삶을 살아가고,어느 날 춘호는 순이의 국밥집을 찾아온다.그러나 순이에게 서서히 드리워지는 망각의 그림자알츠하이머병 때문에 춘호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져만 간다.[박은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