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14) 가족입니다 [연극,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글 입력 2016.01.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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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잘 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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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지만 순수한 사람들의 이야기

어린 남매를 두고 떠난 엄마.
서로 의지하고 지낸 두 남매가 어른이 되어
엄마를 다시 만나며 겪는
평범하고도 진솔한 우리의 이야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잘 사는 것보다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가족의 마음을 담아 공감을 자아낸다.

걱정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말하지 못 해
때로는 상처가 되고 마는 한국인 특유의 
서툰 감정 표현선을 극 중 그대로 녹여내어,

서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만큼은 
순수하고 진솔한 가족의 이야기...

휴머니즘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극 <가족입니다>

1. 한국인 특유의 서툰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작품
엄마에게 버림받은 두 남매가 어른이 되어
엄마를 다시 만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연극

2. 로맨틱코미디에 지친 그대에게
작품 속 배역들의 삶을 보며 공감하고 위로 받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3. 연극배우로 변신한 안혜경과 연기파 배우들 총집합
텔런트 안혜경, 배우 허동원, 정애화, 윤부진, 김찬형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시놉시스>

엄마, 그때 우리 왜 버렸어?
철없는 오빠, 철이 너무 일찍 든 여동생 그리고 20년간 헤어졌던 엄마와의 재회

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기용과 진이.
진이(동생)를 위해 중학교를 자퇴하고 무작정 일터로 나가던 기용(오빠)은
20살 되던 해, 일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고, 사업구상이라는
핑계로 집에 눌러앉게 된다.

진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여 가장이 되고,
결혼준비를 하면서 혼자 남게 될 오빠를 위해 엄마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한편, 기용과 진이를 위하는 엄마의 마음은 진이에게는 상처가 된다.
기용은 그런 상황도 모른 채, 진이의 남편 될 사람에게
자신이 윗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철없는 행동을 한다.

기용의 여자친구인 은아는 기용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남자이며
든든한 남자이자 천하무적이라고 말한다.
오빠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꺼려하던 진이가 은아를 만나보게 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는 것을 느끼고 은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진이와 윤기(남자친구)의 결혼을 앞둔 며칠 전,
20년간 헤어져있던 엄마와 기용은 재회를 하게 되는데..





가족입니다
-잘 사는 것보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일정 : 2016.01.08 ~ 2016.02.14

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4시

장소 : 동숭아트센터 꼭두소극장

티켓 가격 : 전석 30,000원

주최 : 극단 웃어

주관 : 극단 웃어

관람 등급 : 만 10세이상




문의 : 01080092237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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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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