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곳, 유투브 [문화 전반]

유투브의 가장 큰 키워드는 ‘소통’이다.
글 입력 2016.0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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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곳, 유투브]


유투브는 이 시대에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 중 하나이다. 티비 등장 이후 발전하게 된 유투브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컨텐츠를 내보내야 하는 체계적인 스케줄을 가진 tv와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tv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다. 시청료를 지불해야하는 tv와는 달리,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비용 지불없이 모든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유투브의 강점이다. 즉 사용자의 범위가 더 넓은 것이다. 사람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컨텐츠를 선택하여 볼 수 있음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문화생활이 가능해졌고, 원하는 컨텐츠를 모아 자신의 계정에 따로 저장해놓을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자신과 같은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들과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유투브는 모두가 잘 알다시피 미국의 인기 있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다. 사용자가 비디오 클립을 업로드하고, 동영상을 보거나 공유할 수 있다. 2005년 2월, PayPal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Meredith Hurley), 스티브 첸(Steve Shih Chen), 자웨드 카림(Jawed Karim)이 공동으로 창립했다. 사이트 컨텐츠의 대부분은 영화와 TV 클립, 뮤직 비디오이고, 아마추어들이 제작한 것도 있다. 2006년 10월, 구글이 주식 교환을 통해 1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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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들의 동영상을 유투브에 게시하면서 스스로 ‘유투버’가 된다. 수많은 유투버 중에는 자신들의 노래나 춤 동영상을 게시하여 캐스팅이 되는 사례도 많다. 유투브는 동영상 오른쪽 하단에 조회수가 뜨게 되는데, 이는 동영상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나타낸다. 이 조회수는 특히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컨텐츠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마치 빌보드 차트처럼 이 조회수는 순위의 척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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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의 조회수 얘기에 있어서는 싸이를 빼놓을수 없다. 2012년 7월 발매 이후 뮤직비디오가 유투브에 올라가면서 싸이는 전세계의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가사가 세계공통어인 영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뮤직비디오로 순식간에 세계적인 광풍을 만들어냈고, 그사이 조회수는 미친듯이 올라가 유투브 내의 모든 동영상 중 조회수 1위라는 기록적인 기록을 내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인터넷 네트워크망, 또 전세계 사용자들을 모은 유투브라는 웹사이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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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본업이 가수였던 싸이 이외에도 많은 일반인들이 유투브를 통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그로 하여금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유투브의 가장 큰 키워드는 ‘소통’이다. tv로만 영상을 시청하던 시절, 사람들은 자신이 컨텐츠 제공자가 되는 생각은 상상으로만 간직해왔다. 소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고 말하는 동요도 있지 않은가. 이런 동요 가사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유투브는 현실로 이루어주었다. 유투브 안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다른 무수한 사람들은 그 꿈을 지켜보며 직접 이루어준다. 이 수많은 연결고리들이 유투브의 문화예술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존속시키게 하는 강렬한 소프트 파워인 것 같다. 





출처

구글이미지
매일경제
유투브


[임유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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