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라토리오의 위대한 유산 시리즈 8 - 펠릭스 멘델스존

글 입력 2016.01.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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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리플렛(앞면).jpg
 

위대한 유산시리즈 8
펠릭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교향곡 2[Lobgesang, 찬송교향곡]
21() 저녁 8,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1991년 창단된 서울 오라토리오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위대한 유산시리즈'를 이어가며 그동안 베토벤[장엄미사],
드보르작[레퀴엠], [스타바트마테르], [테 데움], 베를리오즈[레퀴엠], 베르디[레퀴엠] 등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규모 걸작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8번째,
펠릭스 멘델스존의 시리즈가 준비중에 있다.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뽑히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익숙한 멜로디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으며 화려하고,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지는 곡이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히틀러는 유태계 음악가의 곡을 듣는 것을
금지시켰지만,  많은 독일인들의 반발로 인해 멘델스존이라는 이름 없이
암묵적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라 칭하며
들을 수 있게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지휘  최영철(서울오라토리오 감독)
 바이올린 협연 윤수영


구텐베르크 활자 탄생 4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곡된 제 2번 교향곡은
멘델스존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녹아 있어,
신선하고 매력적인 느낌을 준다.
곡 전체에 깔려있는 특유의 웅장함은
베토벤의 합창 못지 않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휘 최영철(서울오라토리오 감독)
소프라노 임혜선,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테너 성영규, 오르간 신지현


이처럼 서울오라토리오는2011년부터 시작된 '위대한 유산 시리즈'를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고 있다.
철학적 심오함과 작곡가의 음악적 역량을 함축적으로 충분히 표현하여,
유럽에서조차도 좀처럼 보기 힘든 작품들을
국내에서 많은 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의 '위대한 유산 시리즈'의 공연은 아래와 같다.





2016년 위대한 유산 시리즈 공연 계획


위대한 유산 시리즈 8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Lobgesang, 찬송교향곡]
2월 1일(월) 저녁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위대한 유산 시리즈 9
하이든 [Die Schöpfung, 천지창조]
6월 7일(화) 저녁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위대한 유산 시리즈 10
드보르작 [Te Deum, 테 데움]
8월 1일(월) 저녁 7시30분, 체코 프라하 Rudolfinum Dvořák Hall
 
 위대한 유산 시리즈 11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11월 7일(월) 저녁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특히나 이번 멘델스존의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1+1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공연으로
200좌석에 한해(R석과 S석)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1+1 티켓 할인가격 : R석 7만원(2매), S석 6만6천원(2매)
문의 : 02-587-9277, 9272
1+1 티켓 예매처 :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기타 예매처 :

예술의 전당(www.sacticket.co.kr)
서울오라토리오 홈페이지(www.seouloratori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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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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