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5 - 그라인드
글 입력 2015.09.2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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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5- 스웨덴-독일 예프타 반 딘테르 & 민나 티카이넨 & 다비트 키르스, <그라인드> -모든 감각의 격변. <그라인드>는눈, 귀 그리고 몸에게 전부 낯설고 격렬한 경험이다.이성은 사라지고 문제만이 움직임에 남는다.- Anna Ångström, Svenska Dagbladet빛과 어둠의 춤, 이미지만이 흔들거리고나는 그 안에 갇혔다.나는 회의적인 관점에도 불구하고 압도되었다.완전히 다른 나라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Margareta Sörenson, Scenbloggen Expressen<그라인드>는비슷한 종류의 다른 극장 프로젝트와 같이모든 감각을 이끌어 내는 시도를 하지만그 감각들을 짓누르지는 않는다.상당히 대조적이다.이 마법은 관람객들이극심한 미적인 관점과 참여의식을 가지게 한다.- Elisabeth Nehring, Tanz그림자와 섬광등으로안무가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음향과 빛, 움직임이 서로 얽혀환상적이고 충만한 공연을 만들었으며동시에 공포감을 안겨준다.불안정한 다리, 흐릿한 눈그리고 폭풍소리로 요동치는 귀,<그라인드>는 당신을 당혹스럽게 할 것이다.- Sara van der Kooi, Theaterkrant글쓴이 曰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19일 간예술의 전당, 강동아트센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스페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미국, 터키,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31개국 54개 단체가 제작한 43개 작품이 펼쳐집니다!이번 프리뷰에서는 현대무용의 틀을 해체하고실험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전위적 현대무용을 소개합니다.자신의 주체를 망각한채몽상가들의 생각에 빠져볼 수있는 공연으로기이상학적인 전개로 인해오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공연 소개>방에 들어서는 순간 당신의 모든 감각을 의심하라.
당신이 보고 있는 것, 듣고 있는 것, 느끼고 있는 것.의심하지 않았던 감각에 대해 의심을 품게 하는 공간.<그라인드>는 조명 디자이너 민나 티카이넨,사운드 디자이너 다비트 키르스와 공동 작업이다.공감각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감각과 단절된 인식을 유예시켜조명, 사운드, 신체, 무대와 객석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칠흑 같이 어두운 공간을 드러내는 고동치고 분절되고 깜빡이는 섬광,객석을 진동시키는 저음 사운드의 사운드의 압박,그리고 흔들거리는 이미지와 그림자는 눈이 아닌 감각으로 느끼는 공간을 만들어 낸다.공연자와 관객의 구분은 사라지고 완전한 암흑은 눈과 귀를 먹먹하게 한다.압도하는 듯 하지만 온 몸의 날 선 감각은 자유를 얻게 된다.민나 티카이넨조명 디자이너 민나 티카이넨(1969 생, 헬싱키, 핀란드)은미술을 공부하면서 조명에 관심을 가지고 실험적인 작업을 시작했다.빛의 무형적 특성에 매료된 민나 티카이넨은Theater Academy of Finland에 지원하여 조명설계 석사학위를 받았다.2000년 초기에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한 후공연예술과 컨템포러리 댄스 분야에서네덜란드와 세계를 오가며 활동해왔다.그녀는 전시회 조명 설계 및 무대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그녀의 작업물은 매우 심플하고 미니멀한 접근방식을 취하며,공연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민나 티카이넨은 <그라인드>로핀란드조명설계사협회(Finnish Association of Lighting Designers)로부터2012년 "SADE AWARD" 최고조명설계상을 수상하였다.
다비트 키르스다비트 키르스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Royal Conservatory에서 전자음악과(Sonology)를 졸업했다.추상적인 컴퓨터 이미지와 사운드의 세계에서개인적인 언어를 찾는 그의 행보는여러 공연, 설치미술, 단편 영화로 만들어져서전 세계에서 상연되고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그는 다양한 작품과 비디오 프로덕션을 위해 작곡 활동을 했는데그 예로 베를린 2007 International Poetry Festival에서 공연되고Valeri Scherstjanoi와 함께한사운드 시 작품(sound poetry performance)를 들 수 있다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15- 스웨덴-독일 예프타 반 딘테르 & 민나 티카이넨 & 다비트 키르스, <그라인드> -일자 : 10월 12일 월요일 오후 8시시간 : 50분장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티켓가격 : R - 50,000 / S - 35,000 / A - 20,000주최 :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주관 : 2015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까몽이스협회, 주한포르투갈대사관아메리칸 댄스 어브로드, 주한독일문화원, 주한스페인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요코하마댄스컬렉션, 요코하마 레드브릭 웨어우스, 팔레스타인 라말라시, 홍콩예술발전위원회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예술위원회, 스웨덴대외홍보처관람 등급 : 8세 이상문의 : 서울세계무용축제 사무국 02)3216-1185- SIDance2015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메인 홍보영상)- SIDance2015 예프타 반 딘테르&민나 티카이넨&다비트 키르스_그라인드 30초 SPOT- SIDance2015 예프타 반 딘테르 & 민나 티카이넨 & 다비트 키르스<상세정보>▼ 문화ㆍ예술은 소통이다 ▼[김여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