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

글 입력 2015.09.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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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
 
 
 
 
 
 
★SIDance2015  시즌.jpg
 
 
 
 
9월 30일 수요일부터 10월 18일 일요일까지 19일 간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15)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소극장 드림, 서강대학교 메리홀,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페인,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미국, 터키, 팔레스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31개국, 54개 단체의 43개 작품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제가 오늘 소개할 작품은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입니다.
<애완동물>은 지배와 소유에 대한 인간관계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굴벤키안 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안무가로 활동한 올가 호리즈는
포르투갈 정부가
국위를 선양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헨리왕자훈장(2014년 축구선수 호날두 수상)을 받은,
포르투갈 현대 무용계를 이끄는 주역입니다.
포르투갈 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올가 호리즈 무용단은
지난 20여년간 포르투갈 현대무용의 국제무대 진출을 이끌어 왔다고 하네요.
 
올가 호리즈의 작가주의 시선이 <애완동물>에 어떻게 반영되었는데 참 궁금합니다.
 
 
 sub_02_PETS_ photo by Alipio Padilha.jpg
 
올가 호리즈 무용단의 <애완동물>뿐 아니라
스페인 국립 안달루시아 플라멩코 발레단 <이미지들>,
 우메다 히로아키 <어떤 상태로 가는 동안>,
제브라 무용단 <깡통-우정에 대한 이야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이번 서울세계무용축제를 통해 아직 생소하게 여겨지는 현대무용이
일반인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취향에 맞는 공연을 골라서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에게는
3개 공연 이상 구매 시 30%, 5개 이상 구매 시 40%, 8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되는 등 고를수록 큰 할인 혜택을 주는 패키지 티켓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매는 서울세계무용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idance.org)와
인터파크, 쌕티켓, 강동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트인사이트
 
 
 
 
 
 
문화리뷰단-이승현님-태그1.png
 
[이승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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