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프랑스음악극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 -파스칼 아모옐의 음악극

글 입력 2015.09.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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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
The Day I met Franz Liszt


리스트의 삶의 이야기를 피아노의 선율로 풀어놓은 음악극!
파스칼아모옐 최종 1.jpg
 

음악, 대사, 무대효과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연

파스칼 아모옐의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은
클래식 음악만을 연주하는 기존의 연주회가 아닌
음악과 대사, 조명, 그리고 마술과 같은 무대효과가 한데 어우러진 음악극입니다.

파스칼 아모옐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였습니다.


잠깐, 파스칼 아모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파스칼 아모옐_피아노 │ Pascal Amoyel_Piano

1.jpg
 

파스칼 아모옐은 2005년 빅투아르 드 라 무지끄에서
“2005년의 최고 솔로 연주자 발견”으로 뽑힌 뒤
프랑스 음악계에서 입지를 굳히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녹음한 쇼팽의 녹턴 접집은 쇼팽 소사이어티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아직 학생이던 무렵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조르쥬 치프라와의 만남 이후
프랑스와 헝가리에서 수년간 사사하였습니다.

아무옐은 메뉴힌 재단과 치프라 재단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파리 국제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그는 독주 혹은 협연으로
유럽,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유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으며
또한 작곡가로서도 올리비에 그리프와 함께 활동하며
그를 위해 레메랜드 피아노 콘체르토 등을 헌정하였습니다.

또한 아모옐은 음악과 문학의 만남이 특징인
‘페스티벌 노트 드 아톰’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섬세한 연주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파스칼 아모옐의 새로운 해석과,
프란츠 리스트의 음악이 가지는 의미,
그의 인생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삶과 음악을 다룬 이 음악극은!
파스칼아모옐의 놀라운 테크닉, 각종 연출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리스트의 삶, 창작에 대한 고뇌 등 그의 내면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리스트의 '내려놓음' 을 통해 리스트의 음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목 내가 프란츠 리스트를 만난 날

일시│ 2015년 10월 8일 (목) 오후 8시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주최 및 주관 영앤잎섬㈜ 02-720-3933
티켓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학생할인 30% (학생증 소지시: 초/중/고/대학생 대상)

* 당일 학생증 미지참시 차액 지불
예매 인터파크, 티켓11번가, 롯데닷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최기쁨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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