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7) N&Q : Notes and ques 국내작가초대전 2015 [전시, 서울삼원페이퍼갤러리]

글 입력 2015.08.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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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Q : Notes and ques 국내작가초대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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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물음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바라보며 
그 물음을 적어 내린 작가들의 시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무대

- 19팀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그래픽 작품을 직접 접하여 
그들의 물음을 짐작해 보는 시간

-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19팀의 국내 그래픽 디자이너와 
그래픽스튜디오의 그래픽디자인,
TYPOGRAPHY, 포스터, 에디토리얼, 브랜딩 디자인, 스테이셔너리, 
아트웍, 그리고 북 디자인 등 개성 있는 작품 250여점을 공개






'NOTES AND QUES' 국내작가초대전 2015
'NOTES AND QUES'의 
'QUES'는 
전산 기호로 '?'을 뜻합니다.

근본적으로 디자인은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 물음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바라보며 
적어 내린 작가들의 시선을 이번 전시에 담을 예정입니다.



# 참여 그래픽 디자이너 & 스튜디오

강주현 JUHYUN KANG
김경희 KYOUNGHEE KIM
김현진 JENNY KIM
박영하 YOUNGHA PARK
양설희 SEOLHEE YANG
원승락 WON SEUNGRAK
이윤주 YOONJU LEE
이은주 EUNJOO REE
이현규 HYUNKYU LEE
이효진 HYOJIN, LEE
정현우 JUNGHYUN WOO
조중현 JOONGHYUN CHO
+82 studio
OHSEVEN
PERSONAL STUDIO
PLAT
SATDAY
TEXT
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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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현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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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하   /   김경희


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미디어의 발전으로 디자인이 조형적인 의미에서
이제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단으로도 해석됨과 동시에
점점 디자인의 매체가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지만,
인쇄 매체를 통한 그래픽 디자인이야말로 디자인의 본바탕이라 생각됩니다.

N&Q는 NOTES AND QUES라는 뜻으로 QUES는 전산 기호 '?'을 의미합니다.
디자인은 근본적으로 'QUESTION'에서 시작되는데 '?' 물음에서 탄생하는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생각들과 또한, 또 다른 물음을
탄생시킬 수 있는 각기 다른 다양한 관점과 바라보는 시선의 결과물이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자의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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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게 혹은 스스로, 묻고 묻는 과정을 통해 의문을 기록하고 적어두는 과정으로
또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하여 대중에게 다가갑니다.
즉, 이러한 창작의 활동에서 구석구석 디자이너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물음'
그리고 각기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미치어 다양한 완성물로 탄생되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울리는 기록과 같은 하나의 디자인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8월, N&Q : NOTES AND QUES 국내작가초대전 2015의 
19팀의 디자인을 통해 그들의 기록과 의문에 접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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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현규 / 조중현 / 정현우 / 이효진


초기, 디자인이라는 작업이 순수미술 영역에 머물던 무렵, 
디자인은 회화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20세기 
여러 조형운동이 몰고 온 새로운 시각들과 함께 바우하우스를 통한
조형이념을 수립하게 되었고,
현대에 들어 그래픽디자인은 인쇄영역만이 아닌 다채로운 동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픽디자인은 인쇄, 그 고유의 특성을 살린 그들의 표현의식의 
중요성을 야기하는 기본이 되는 영역입니다.
평면적 요소 안에 조형성과 짙은 시각적 호소력이 
시각전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 중요성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12명의 그래픽디자이너와 
그래픽스튜디오 7팀의 다각적인 시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의 특색 있는 그래픽디자인, TYPOGRAPHY, 포스터, 에디토리얼,
브랜딩 디자인, 스테이셔너리, 아트웍, 그리고 북 디자인 등 의 
작품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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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Q : NOTES AND QUES 전시는  국내작가만을 초대하여 진행되며
제 1, 2전시관 통합으로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2015년 8월, N&Q전시를 통하여 그들의 시선의 결과물인
그래픽디자인으로 그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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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or's Note

그래픽 디자인은 수년간 급변화하는 사회와 미디어에 맟춰 그 형태를 변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인 본연의 표현의식의 방법에는 시각 메시지의 전달이라는
소통의 개념이 숨어 있음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보편적인 시선으로, 때로는 강력한 주관적 메시지 전달이라는 
시각 소통의 수단으로서 그래픽디자인은 그 가치를 더해왔습니다.

이번 Notes and ques 전시는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이 그리고 주목 받아야 하는 이들이, 그들의 의문에서
시작한 그들의 기록을 작업하는 과정을 소통의 루트로서
관객에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물음의 기록에 관심을 가져 주시어 그들의 시각 의미를
더욱 뜻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N&Q : Notes and ques 국내작가초대전 2015


일정 : 2015. 8. 1 - 9. 17

장소 : 삼원페이퍼갤러리 제 1관 [광진구 천호대로 543 군자역 1번 출구]

관람시간 : 
8월 10:00 - 18:00 / 9월 10:00 - 19:00
월요일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관]

전시내용 : 
국내 그래픽디자인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 19팀의 작품 총 250여 점 전시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삼원특수지, 삼원페이퍼갤러리

후원 : 삼원특수지, 페이퍼모아, VIDAK, KECD, KFDA, 월간디자인, CA




문의 : 
삼원페이퍼갤러리 02. 468. 9008
삼원특수지 02. 2217. 8700 (내선 220 / 210)

관련홈페이지 삼원페이퍼갤러리



[한지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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