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프리다칼로전](~2015.9.4)

글 입력 2015.06.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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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포스터 (2015.06.11).jpg


'프리다칼로_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전 개최'


20세기 근대미술의 한 획을 그은 초현실주의 작가 프리다칼로의 작품을 국내 최초로 전시하는 '프리다 칼로_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 전' 소마 미술관 개최

프리다칼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당대 멕시코 작가 10인의 작품을 비롯, 사진 및 영상물, 장신구, 서신 등 다양한 자료 50여점 등 총 100여점 소개



프리다 칼로 웹전단 (2015.06.11).jpg


전시 개요>>


전시명 :  프리다 칼로_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 화가

전시기간 : 2015.6.6 ~ 9.4

주최 : 조선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 소마미술관, PIALUX INC, 한솔BBK

전시장소 : 소마미술관 1~ 5 전시실

전시작가 : 프리다칼로, 디에고 리베라 등 총 12명

출품작 : 회화, 드로잉, 사진, 장신구 등 총 100여점



이번 전시의 중심인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은 몽환적인 짙은 감성으로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분류되나 칼로 자신은 상상이 아닌 현실을 그린 것이라며 초현실주의의 카테고리에 갇히기를 거부했었다. 


강력한 표현 속에 자기연민이 배어 있는 치명적 매력의 작가 프리다 칼로는 국립예비학교에 다니던 18세의 어느 날, 타고 있던 버스와 전차 충돌 사고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후 죽는 날까지 계속돈 육신의 고통과 21년 연상의 바람둥이 벽화작가 디에고 리베라와의 사랑과 애증의 세월로부터 절망을 딛고 일어선 불굴의 아이콘이다.


칼로는 생전에 총 200여점의 작품을 남겼는데, 143점의 회화 중 55점이 자화상이며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겔만 컬렉션 중 칼로의 자화상은 총 6점이다. 그 중 <내 마음 속의 디에고>, <원숭이가 있는 자화상>을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다. 


'프리다 칼로의 예술을 폭탄을 둘러싼 리본이다 - 앙드레 브르통-






그렇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전시는 '프리다칼로 전'입니다.

언제 어디선가, 사슴에 화살이 꽂혀 있고 자신의 얼굴이 있는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작품명이 <다친 사슴>이라고 합니다)

그 그림이 너무나 강렬해서 잊지 못했는데, 그 전시를 보러 가게 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그대로 표현해 내려고 해 솔직한 그림인데,

안타까우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생애를 보낸 게 대단해보이기도 합니다.

방학이 시작되고 첫 전시, 프리다칼로를 보러가기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관람 안내>>


관람 시간 : 10:00 ~ 20:00(도슨트 11:00, 14:00, 16:00)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휴관일 : 없음

입장료 : 
  성인(19~64) : 개인 13000
  청소년(13~18) : 개인 10000
  어린이(5~12) : 개인 6000
  특별요금(65세, 국가유공자, 단체인솔자) : 6000
  장애인 : 1~3 급 동반 1인까지 무료, 4~6급 특별요금 6000
  단체 : 20인 이상(2000원 할인). 어린이 단체(1000원 할인)
  만 4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 동반 시 무료 입장(단체 5000)

홈페이지 : www.frida.kr

문의 : 02-801-7955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수요일)
일시 : 6/24, 7/29, 8/26 10:00 ~ 21:00
주요내용 : 성인 및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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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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