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화가와 함께하는 힐링 아트테라피'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우리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색칠공부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입니다.

가장 즐거운 시간은 채색을 하는 시간입니다.

색칠을 하는 그 행위 자체의 기쁨을 만끽하면 됩니다.

그림에 있는 꽃 한 송이, 병아리 한 마리를 색칠하며 마음이 행복해지면 됩니다.

그러면 그림에 그 행복감이 묻어나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때로는 혼자, 색칠을 하는 그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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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철이라 과제에 몸둘바를 모르는 상태로 살다가 예쁜 책을 선물받게 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피로가 살짝이나마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건, 성공적이겠죠?

오늘! 주말을 맞이하기전​ 바로 어제 밤에 색연필을 들고 작품을 하나 만들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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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을 해오면서 계속해서 느끼는 점은 저에겐 밤에 하는게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기 전 밤에는 모든 일이 끝났고,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며 그러면서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밤에는 감성적이잖아요~~  :-)​

제가 처음으로 고른 것은 '말씀에 의지하여'라는  그림입니다.

포근한 쇼파와 그 위에 얹어져 있는 쿠션들이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요즘 바쁘게 살고 있다는게 팍팍 느껴지지요? ㅠㅠ

그래서 그 기분을 풀어보고자 열심히 색을 칠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요렇게!!

제가 예전에 하던 컬러링북과 비교해서 갑자기 커진 그림에 살짝 당황은 했지만

그랬기에 더 마음놓고 칠할 수 있었어요. 공간이 넓으니 마음껏 색연필을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까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넉넉히 잡아서 10분도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 전에 10분 투자할 수 있잖아요. 마음이 편해진 후에 자는 건데 그렇죠~~? ㅎㅎ

하고 난 후의 느낌은... 여행가고 싶다! 였어요.

쿠션에 있는 바다가 저를 막 부르더라구요. 여기로 오라고 정말 좋다고. 빨리 방학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까지 갖게 한

아트테라피 컬러링북 체험기 였습니다. 얼른 모든 페이지를 다 칠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