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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뮤지컬 FLIX!

by 박형주 에디터
2026.10.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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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X_메인-포스터.jpg

       

       

      "그건 절대 안 될걸?"

      조롱을 깨부순 기적 같은 핑크빛 질주


      세계 최대 OTT 넷플릭스의 위대한 시작

       

       

      빨간 로고와 특유의 '두-둥(Tu-dum)' 사운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늘날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넷플릭스의 시작이 사실 '비디오 연체료 30달러'와 '분홍색 편지봉투 한 장'에서 출발한 무모하고 유쾌한 소동이었다면?


      공연제작사 주식회사 이모셔널(Emotional)의 새로운 창작뮤지컬 [FLIX!(플릭스!)]가 오는 11월 1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서울 특별 초연으로 첫 선을 보인다. 뮤지컬 [FLIX!]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대형 뮤지컬 시범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마크 랜돌프(Marc Randolph)의 회고록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That Will Never Work)]를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FLIX!]는 이모셔널이 지난 3월 내부 워크숍과 7월 리딩 쇼케이스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온 오리지널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대극장 쇼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DVD 깨지면 바로 사업 접는다!" 언더독들이 날린 유쾌한 카운터펀치


       

      뮤지컬 [FLIX!]는 인터넷 혁명이 태동하던 1990년대 실리콘밸리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의 두 공동창업자의 이야기이다.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자유로운 몽상가 '마크 랜돌프'와 철저한 데이터와 논리로 움직이는 냉철한 전략가 '리드 헤이스팅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팽팽한 충돌과 의기투합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폭발하던 전환기,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인 마크는 엉뚱하고 무모해 보이는 '온라인 영화 배달 서비스'를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내놓는다. 직감과 아이디어로 밀어붙이는 마크와 가능성과 위험을 냉철하게 계산하는 리드는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함께 뛰어든다.


      "우편 배송 중 DVD가 깨지면 사업을 접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핑크 봉투 미션부터 전국 6,000개 매장을 거느린 거대 비디오 대여업체 '메가비디오'의 살벌한 견제, 예상치 못한 포르노 테이프 오배송 소동과 턱끝까지 차오른 파산의 공포까지. 안 될 이유가 수없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해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다!"며 실패와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는 언더독들의 거침없는 돌진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내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통쾌한 해방감을 전한다.

       

       

       

      귀를 사로잡는 폭발적 넘버, 쉴 틈 없이 터지는 메가 앙상블 쇼의 진수


       

      뮤지컬 [FLIX!]는 거창하고 지루한 창업 성공담의 틀을 완벽하게 깨부수며, 이들의 치열한 창업 과정을 화려한 음악과 대규모 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풀 사운드 오케스트레이션에 세련되고 강렬한 비트,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넘버들은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와 맞물려 작품의 속도감과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정통 쇼뮤지컬의 문법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대규모 앙상블 군무가 계속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한다. 비디오테이프의 시대를 화려하게 펼쳐내는 라스베이거스 쇼 장면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숨 막히는 배송 센터 퍼포먼스, 무대 전체를 유쾌한 파티로 뒤바꾸는 코믹 댄스 시퀀스까지 다채로운 대형 쇼 넘버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화려한 볼거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블록버스터 쇼 코미디 뮤지컬'만의 스케일과 도파민을 극대화한다.

       

       

       

      무대를 집어삼킬 완벽한 합! 조형균, 이창용부터 임기홍, 정다희까지 최정상의 캐스팅


       

      작품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완성할 캐스팅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FLIX!]만의 유쾌하고 역동적인 캐릭터들을 완성한다.


      어떤 난관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무한 긍정의 아이디어 뱅크 '마크 랜돌프' 역에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데스노트], [시라노]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온 조형균이 나선다. 조형균은 실패 앞에서도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는 낙천성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지닌 마크의 엉뚱하면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한다.


      마크의 끝없는 아이디어에 날카로운 논리와 숫자로 맞서는 냉철한 전략가 '리드 헤이스팅스' 역은 뮤지컬 [물랑루즈!],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등에서 묵직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창용이 맡는다. 가능성과 위험을 철저하게 계산하면서도 마크와 함께 새로운 길에 뛰어드는 리드의 복합적인 면모를 그려낸다.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끊임없이 충돌하면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만들어낼 유쾌한 티키타카와 시너지 역시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비디오 업계의 역사와 생리를 꿰뚫고 있는 능청스러운 대부이자 마크의 아이디어에 힘을 보태는 '제리' 역에는 임기홍이 나선다. 탁월한 코믹 연기와 쇼맨십,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살리며 극에 폭소탄을 터뜨린다.


      마크의 현실을 함께 살아가며 그의 도전을 지지하는 아내 '로레인'과 일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프로페셔널 워커홀릭 '레이첼' 역은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정다희가 맡아 1인 2역으로 활약한다. 서로 다른 성격과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을 오가며 작품에 다채로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도율희, 전재현, 장두환 등 실력파 조연 및 앙상블이 합류해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다.

       

       

       

      '검증된 흥행 대작'의 DNA를 잇다, 실패 없는 선택을 만드는 압도적 무대미학


       

      신작이라는 망설임을 단숨에 지워낼 [FLIX!]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미술 프로덕션이다. 제작사 이모셔널은 아티스틱디렉터 오필영 대표를 중심으로 뮤지컬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드라큘라], [몽유도원], [지킬 앤 하이드], [마타하리], [디어 에반 핸슨] 등 국내 주요 대형 뮤지컬의 무대미술 프로덕션을 이끌며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과 대형 무대 구현 역량을 축적해왔다. [FLIX!]에서는 그간 축적해 온 시각적 스펙터클의 노하우를 집약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공간 미학을 펼쳐낸다.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스케일 역시 남다르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장면 전환과 함께 다채로운 시공간들이 영화의 빠른 컷 전환처럼 숨 가쁘게 교차한다. 공간과 영상, 조명, 음악, 퍼포먼스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방대한 장면들을 역동적으로 구현하고, 무대를 가득 채우는 스펙터클한 비주얼은 [FLIX!] 특유의 빠른 호흡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다.


      여기에 대규모 앙상블이 펼치는 화려한 쇼 넘버까지 더해져 장면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끊임없이 쏟아낸다.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 대극장을 가득 채우는 시각적 스케일을 통해 [FLIX!]가 내세우는 '블록버스터 쇼 코미디 뮤지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 2주, 상상 그 이상의 무대, '종합 라이브 콘텐츠 기업' 이모셔널의 인하우스 제작 역량 집약


       

      이번 [FLIX!] 서울 특별 초연(SPECIAL PREMIERE : SEOUL)은 작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일반적인 시범공연을 넘어, 향후 본 공연과 동일한 풀 스케일의 대극장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순한 뮤지컬 제작사를 넘어 콘텐츠 기획, 개발부터 무대화(연출, 디자인), 피지컬 프로덕션 및 기술, 극장 플랫폼 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라이브 콘텐츠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모셔널의 비전과 제작 역량을 집약한다.


      이모셔널은 기획과 창작부터 디자인, 기술 개발, 하드웨어 제작, 상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독자적인 '인하우스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FLIX!] 역시 이러한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집약해, 이번 무대를 '서울 특별 초연(SPECIAL PREMIERE : SEOUL)'으로 선보인다. 2주간의 짧은 공연 기간이지만 규모 축소나 타협 없이 본공연과 동일한 풀 스케일의 무대를 통해 드라마, 음악, 쇼퍼포먼스, 테크놀로지 전반을 아우르는 완성도를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메가 IP로서의 가치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제작사 이모셔널은 "뮤지컬 [FLIX!]는 단순한 성공 실화를 넘어, 세상의 편견에 맞서 통쾌하게 판을 뒤엎은 사람들의 뜨겁고 유쾌한 축제"라며 "140분간 쏟아지는 메가 쇼 넘버와 폭발적인 웃음으로, 극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짜릿한 쾌감을 안겨줄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쇼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YNOPSIS


       

      폭우가 내리는 어느 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낡은 오두막.

       

      데이터와 직감의 충돌, 넷플릭스는 그렇게 시작됐다. 모두가 비웃던 헛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순간 "답은 없어, 일단 부딪혀보는 거야!"


      1997년 실리콘밸리.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 속에서도 남들이 계산기를 두드릴 때 동물적 감각 하나로 돌진하는 낙관적 몽상가 마크.


      그리고 차가운 논리와 데이터로 무장했지만 끝내 그 무모한 직감에 전부를 베팅한 승부사 리드.


      물과 기름처럼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온라인 영화 대여'라는 발칙한 아이디어 하나로 얽혀버린다.


      "배송 중에 DVD가 깨지면, 사업은 접는다!" 행운의 핑크색 봉투 한 장으로 쏘아 올린 기적 같은 출발. 하지만 환호도 잠시, 은행을 개조한 낡은 사무실에 모여든 괴짜 직원들, 바닥난 잔고, 전국 6,000개 매장을 거느린 거대 비디오 대여 업체 '메가비디오'의 살벌한 조롱과 압박은 숨통을 조여온다.


      투자는 깨지고, 배송 사고는 터지고, 세상 모두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That Will Never Work!)"라고 비웃을 때 이 괴짜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해답은 정면 돌파!


      "해보기 전엔 누구도 몰라! 안 되면 될 때까지!"

       

      세상의 모든 편견을 통쾌하게 박살 낸 두 사람의 유쾌하고 화려한 '미친' 상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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