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조각, 서울]

글 입력 2015.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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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판다.jpg



파리,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홍콩, 말레이시아...전 세계를 누비는 판다들이 온다!

'러버덕' 이후 새로운 특급 공공미술 프로젝트, 1600 판다







<전시정보>

Route_Map.jpg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프랑스 지사와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의 빠삐에 마쉐 수공예 작품으로 탄생시킨 아티스트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제목의 “+”가 의미하는 바는 지난 10년 간 대형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1,800마리를 넘게 된 사실뿐만 아니라,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꿈을 나타낸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100회에 가까운 전시를 마친 후 한국에 최초로 상륙하는 판다들은, 인간과 자연이 성공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롯데는 15일부터 국내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판다의 모습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는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미리 예고한 장소에 하루동안 판다 1천600마리를 전시하는 플래시몹 전시를 한다. 23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앞, 24일에는 시청 광장에 판다들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1천800마리 판다가 모두 등장하는 메인 전시는 7월 4∼31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된다. 
롯데는 전시가 끝난 판다를 고객들에게 유상으로 '분양'(가격 미정)해 수익금을 WWF코리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이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전시인만큼 한국의 랜드마크를 해외에 알릴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00 판다+의 세계여행 프로젝트


일자 : 2015.05.14 ~ 7월

장소 :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석촌호수 일대

주최 : 롯데백화점




관련 홈페이지(1600+판다)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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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그랑종 Paulo Grangeon

"만약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지구상에 남아있는 모든 동물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모든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인간과 지구 또한 사라질 것이다."
"If all humans die, all animals will survive with the earth. But if all animals die, the earth and humans will disappear," said Grangeon."
파울로 그랑종은 30년 넘게 공예활동을 해온 프랑스 출신의 조각가입니다. 1997년 태국의 빠삐에 마쉐 공예에 매료된 파울로는 프랑스에 도자기와 종이공예 워크샵을 설립했습니다. 이후 그는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태국에서 활동하는 종이공예가들과 활발히 교류하였고, 2008년 세계자연보호기금의 초청으로 “1600 판다” 월드투어를 계획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그는 태국에서 10,000마리가 넘는 빠삐에 마쉐 판다들을 만들었고, 판다 이외에도 프랑스 해양부를 위한 120마리의 빠삐에 마쉐 고래, 대만을 위한 200마리의 빠삐에 마쉐 흑곰을 제작하기도 하며 자연보존 및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관한 대중들의 인식을 재고시키기 위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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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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