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라이징 스타-가족음악회
글 입력 2015.04.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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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가족음악회>처음에 '라이징 스타'를 봤을 때 떠오른 것은?노다메 칸타빌레!굉장히 재밌게본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오케스트라 이름이었다.ㅎㅎ이 드라마를 보고난 후에 클래식이 재밌게 표현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고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미지가 편하게 느껴지게 되었다.그런데 이번 5월에 예술에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 이름도 <라이징 스타-가족음악회>라고 한다.오..일본 드라마를 본 영향일까..? 뭔가 공연 이름부터가 재밌을 것 같고 설레었다.지휘자는 레이너 허쉬.레이너 허쉬가 누구일까? 현재 유럽에서 색다른 지휘로 HOT 한 지휘자로 유명하다 한다.뭐 오케스트라가 색다르면 뭐 얼마나... 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세계 30개국에서 공연하고, BBC를 비롯한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할 정도이다.클래식 음악과 코미디를 결합한 무대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몰고 다닌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또 우리나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첼리스트 이정란, 테너 김세일, 지휘자 류성구 멋진 4사람도 협연을 한다고 하니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4월 연인과 함께 보내는 벚꽃의 달이 지나가고,이제 곧 가족과 함께 보내는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온다.오케스트라 하면 생각나는 장엄하고 웅장한 평범한 이미지가 생각나지만 이번엔 좀 색다른 오케스트라가 한국에 찾아오는 것 같다.기존의 클래식 고전을 좀 더 레이너 허쉬만의 방법으로 표현했다고 하니.. 기대 안할수가 없다 : )자칫하면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클래식을 유머스럽게 풀어가며 관객과 소통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라고하니 더더욱! 설레는 마음은 감출수가 없다.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은 처음인데 이렇게 유머스러운 공연이라고 하니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서 더더욱 기대가 된다.5월 가정의 달과 참 걸맞는 공연인듯 하다! 가족들과 좋은 기억,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라이징스타 -가족음악회>를 살포시 추천 한다~<공연 정보>공연명: 라이징 스타 -가족음악회일시 : 2015.5.4 월요일 오후 8시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부 프로그램: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 (Vn.김영욱)드보르작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론도 (Vc.이정란)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흘리는 눈물”레하르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당신은 나의 모든 것" (Tn.김세일)2부 프로그램: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비제 <카르멘> 서곡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Adagio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요한 슈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피치카토 폴카> 외자세한 공연 정보아트인사이트 (http://www.artinsight.co.kr/)[신지연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