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덕혜옹주 [뮤지컬,대학로 SH아트홀]
글 입력 2015.03.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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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우리가 잊어버린 그녀의 처절하고 따뜻한 기억. 아름다운, 나의 어머니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 제작지원 당선작>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생명력을 갖다!문화체육관광부와 명동예술극장이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전략적 지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창작산실 사업은(구. 창작팩토리) 고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는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속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작품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201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시범공연지원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지원받았으며 같은 해 지원받았던 <정글라이프>, <미드나잇 블루>, <공동경비구역 JSA>과 더불어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역대 선정작으로는 2008년 <라디오 스타>, 2009년 <번지점프를 하다><왕세자실종사건>, 2010년 <날아라, 박씨!><식구를 찾아서><영웅>, 2011년 Trace U(그 남자의 비밀), 2012년 <완득이> 등이 있다. 2013년 12월 20일 ~ 29일 대학로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 공연과 2014년 5월 2일 ~ 6월 1일 성수아트홀공연에 이어 2015년에는 대학로 SH아트홀 공연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폭발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시놉시스>1956년 8월 26일, 덕혜와 다케유키의 딸인 정혜는 왜 실종되었나?다케유키는 실종된 자신의 딸 정혜를 찾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딸을 찾으면서 다케유키는 정혜가 사라진 이유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처음엔 사라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다케유키는 덕혜와의 결혼, 정혜의 탄생과 성장 등 기억을 되돌리면서 하나씩 의문을 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그가 밝혀낸 것은...조국과 가족의 버림에 모든 것을 잊었지만,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는 덕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시대와 가문에 휘둘린 덕혜의 남편 다케유키 ,덕혜와 다케유키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될 수 없는 딸 정혜. 세 인물의 고뇌와 사랑을 통해 잊고 있었던 시대의 아픔을,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가족의 문제를 따뜻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덕혜옹주일시 : 2015.4.3-6.28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오후 7시 / 일 오후 5시 (월 공연없음)장소 : 대학로 SH아트홀티켓가격 : R석 55,000원 / S석 45,000원주최 : 더컨텐츠콤(주) , 주식회사 문화아이콘후원 : 다산북스, 뉴스컬쳐, 더뮤지컬, 여성신문관람등급 : 만 12세이상관람가
문의 : 1666-5795관련 홈페이지 (인터파크예매 바로가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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