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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이트데이!

용산전자랜드에 있는 전자쌀롱에 공연을 보러 다녀왔다 :)

제목은 이름하여! 캔디살롱~*

화이트데이에 걸맞는 달콤달콤한 포스터가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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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쌀롱은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소공연장이었다.

간단하게 맥주도 즐길 수 있는 Pub 이어서 더욱 편안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 날의 출연진은 글루미써티스, 이보경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였는데,

사실 나는 다 처음 들어보는 밴드이름이었다.^^::

그러나!! 이미 모두 오래전부터 실력을 탄탄히 쌓아온 뮤지션들로서, 자신들의 음악을 거침없이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각 팀 마다 색깔이 참 달랐는데, 다 너무 멋있어서 반할 뻔했다.


글루미써티스는 30대 아저씨들에게서 볼 수 있는 강렬함(?)과 재치가 넘쳐서 좋았고,

이보경밴드는 보컬 이보경씨의 노래와 베이스의 느낌이 참 좋았다. 정말 좋아서 음악을 하는구나! 하고 느껴졌던 무대였다.

그리고 메인무대라고 할 수 있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독특한 느낌의 노래들이 점점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드는 중독성을 갖고 있었다.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밴드여서 그런지, 노련함이 돋보였던 것 같다.

각각의 악기와 노래가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서 그 사운드에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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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소공연장에서 처음 본 인디밴드들의 공연이었는데,

생각보다도 정말 좋았다.

덕분에 기대이상의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었다!

전자쌀롱에서는 매주 이렇게 계속 좋은 공연을 꾸리고 있는 것 같았는데,

한번 시간내서 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도 10000원~30000원 사이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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