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실제 있었던 웃지 못 할 상황극! 기상프로젝트 3탄, 대한민국 난투극

글 입력 2015.03.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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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하루
처절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작집단 LAS 기상프로젝트 3탄!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난투극’

기상프로젝트 포스터.jpg

공연 날짜 : 3월 26일(목) ~ 29일 (일)
공연 시간 :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7시
티켓가격 : 15,000원
공연 장소 : 연우무대 소극장
주최 : 창작집단 LAS
주관 : 연우무대
문의 : 070-8154-9944



체육대회로 시끌벅적 학교의 어느 한 교실.
그 교실에 난데없이 괴한이 침입한다.
그리고 벌어지는 학생과의 난투극.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상황극이라고?

이게 있을법한 일일까? 아니,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불과 작년 여름, 동작구 모 고등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뉴스기사로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헛웃음이 나왔다.
친구들에게 ‘강해보이고 싶었다’는 학생이 벌인 해프닝이었다.
다행히 피해자는 없었다고..

이 웃지 못 할 해프닝은 실제 뉴스에도 보도된 내용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방송 3사 중 하나에도 보도됐다.)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고등학생과
5만원을 받고 이에 가담한 무직의 어른.
이들의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소재가 됐다.

창작집단 LAS 기상프로젝트 3탄!
두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난투극'



시놉시스

보통의 날과 다름없는 온수고등학교의 아침 자습시간. ‘홍콩액션배우 견자단’의 오타쿠로 유명한 민국을 괴롭히느라 정신 없는 용철과 동수. 민국의 짝사랑 상대인 윤선마저 민국을 외면하자 좌절에 빠진 민국. 그 때, 민국의 교실 문을 벌컥 열며 들어오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서른 살의 이대한! 그는 팔뚝만한 사시미 칼을 휘두르며 소리를 지른다. “한민국 나와!!!!” 일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모두의 시선이 민국에게 쏠린다. 드디어 민국의 입이 열린다. “날 찾았나…?”
조용하던 온수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대한과 한민국의 난투극! 곧 출동한 경찰들이 교실 앞에 진을 치고 그들의 난투극을 만류하는데… 



창작집단 LAS

창작집단 LAS는 즐겁게 공연을 하기 위해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입니다.
우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무대화하려 노력합니다. 이는 연극, 문학, 무용, 음악, 미술, 영상 등 어느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는 한층 진보된 무대언어를 만들어내려는 시도로 나타날 것입니다. 또한 이 시도가 관객들에게 생소하고 일방적인 소통방식으로 다가가는 것보다 이성적, 감성적으로 공감으로, 신선한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이 ‘놀이’에서 출발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연극은 놀이다’라는 개념을 잊는다면 우리가 시도하는 과정들이 결코 즐거워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즐겁게 공연하는 창작집단 LAS입니다. 

*LAS(라스) : 
‘반짝임, 갑작스러운 나타남, 활활 타오름, 놀이, 무엇에 몰두함’ 이란 뜻을 가진 산스크리트어. 
공연의 즐거움이 넘쳐나고 집단의 창작욕구가 끊임없이 활활 타올라 
공연계에서 반짝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우리의 이름으로 쓰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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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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