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실화를 바탕으로한 로맨틱 휴먼스토리 - 뮤지컬 [ 그대와 영원히 ]

글 입력 2015.03.0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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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5.1.31~ OPEN RUN 

장소: JH아트홀

티켓: 전석 40,000 원

예매사이트 ( 인터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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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당신의 반쪽일 것입니다."



이 뮤지컬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젊은 청년의 실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슬프거나 우울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사랑하는 사람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며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주인공 진우처럼, 
이 이야기 역시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밝은 분위기와 
위트 있는 상황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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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인테리어 설비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진우.
아버지 종철이 매일 공사 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는
진우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겹살을 굽는 탓에 
진우는 그 냄새가 조금 지겹다.

그런 진우에게 아빠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색시감을 구해오라며 은근슬쩍 수지
얘기를 꺼내는 종철. 진우는 강한 부정을 하지만 수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결국 수지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는 진우
그런데, 그 순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병원에서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는다.

진우는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 성진에게 되려
위로를 건네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약속을 바람 맞혀 버린 수지를 만나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는 얼토당토
안 한 말을 뱉어버린다.


한편 종철은 그림을 그리다 보험 계약을 목적에 둔
혜경을 만나 티격태격하게 되고, 혜경은 보험왕의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끈덕지게 종철에게 아티스트님이라 아부를 하며
들러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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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연인들에게는 데이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가 봄을 유난히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꽃놀이도 갈 수 있고, 그저 나른한 산들바람을 함께 맞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이번 공연은 삶의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보기 너무 좋은 뮤지컬 같은데요.
특히, 극에서는 '시한부 인생' 이라는 시련이 연인에게 찾아와서 해결해가듯이
현실에서도 어떠한 시련이 찾아왔을 때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좀 많이 오글거리지만 ㅋㅋㅋㅋㅋ 배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봄이라 그런가 요즘은 유난히 커플들이 같이 보면 좋은 공연이 더 많은 듯해요.
여러분도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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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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