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그대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이야기. 창작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글 입력 2015.03.05 11:48
-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젊은 청년의 ‘실화’이야기하지만 웃음기 가득한 이야기창작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장소 : JH 아트홀기간 : 2015.01.31 ~ 오픈런가격 : 전석 4만원시간 : 화 ~ 금요일 - 오후 8시 / 토요일 - 4, 7시 / 일요일 - 4시*월요일은 더 좋은 공연을 위해 쉽니다.주최 : 쎄이요(SayYO)엔터테인먼트문의 : 070-7631-1111‘뇌종양’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젊은 청년의 이야기이다.지난 번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봤던 연극 ‘염쟁이 유씨’와 동일한 점이 있다면,창작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도 ‘죽음’을 소재로 하고 있는 점이다.그리고 극의 분위기가 무겁지 않을 것 같다는 점도 들 수 있다.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막연한 두려움과도 같을 것이다.이를 웃음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창작뮤지컬 ‘그대와 영원히’!“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습니까?”[시놉시스]인테리어 설비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진우.아버지 종철이 매일 공사 현장에서 먼지를 마시는 진우를 위해하루도 거르지 않고 삼겹살을 굽는 탓에 진우는그 냄새가 조금 지겹다.그런 진우에게 아빠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으면 하루 빨리 색시감을 구해오라며은근슬쩍 수지 얘기를 꺼내는 종철.진우는 강한 부정을 하지만, 수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결국 수지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는 진우.그런데, 그 순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병원에서 뇌종양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판정을 받는데.....[3월, 배우 캐스팅][박민규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