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제시장 리뷰
글 입력 2015.01.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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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의 내용은 바로 요즘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영화 '국제시장'입니다:-)얼마전 갑자기 시간이 붕 떠서 할것도 없어서무엇을할까? 하는 중! 시간 타이밍이 국제시장 보는 시간과 맞아혼자서... 영화관을 갔다왔어용!특히 국제시장은 제가 보고 싶었던 영화라 얼른 예매를 하고 커플사이에 껴서영화를 보게 되었답니당
일단 국제시장에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데용!특히! 황정민씨! 제가 정말 좋아하라 하는 배우에용 ㅎㅎ저희 학교 교수님하고는 굉장히 닮으셨다는...그리고 요즘 미드에 뒤늦게 취미가 들렸는데 그 중 로스트 주인공인 김윤진씨가나온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보았어용!
국제시장의첫 배경은 6.25 전쟁 때 입니다..황정민씨가 어렸을적, 6.25전쟁으로 피난을 가다가..아버지와 동생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6.25가 끝난 후가장이 된 황정민씨가 열심히 동생들과 어머니를 위해일을 하고 또 일을하죠ㅠㅠㅠㅠ
독일에 광산에 가서 열심히 일도 하고
물론 일만 하는게 아니라이렇게 이쁘신 김윤진씨와 연애도 하며..^^또 열심히 일을 합니당..
독일에 그치는것이 아닌...베트남전쟁까지 가서.. 열심히 생명을 담보로돈을 버는 황정민씨..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역할을 나오는 황정민씨..이런 그의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치지 않았나 싶어요..가족을 위해서라면 희생하는 아버지..를많이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랄까요?
힘들고, 지쳐도 내색하나 하지 못하고묵묵히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
가족을 위해서라면 없는 용기조차도 만들어 내는 아버지..
그리고 묵묵히 다시 우리 옆을 지켜주는 아버지..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황정민씨가 그려내고 있었기 때문에많은 분들이 감동을 하고 우시는것 같아용..저 역시 그런 부분에서 많이 울었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6.25전쟁으로 인한 헤어진 아버지와 동생을 찾는 부분에서과거의 회상을 하며.. 많은 분들이 슬피 우셨던거 같습니다..저는 국제시장을 보면서저의 아버지가 우리 가족을 위해 얼마나 희생을 하셨는가..다시 한번 더 아버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는 영화였어요!하지만.. 이 영화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너무 억지로 눈물을 짜내게 하기 위한 스토리는 아니었나.. 싶기도 했습니다..6.25에서 동독.서독으로 파견.그리고 베트남전쟁까지..한 사람이 한 전쟁에서 살아남기도 힘든데그 일을 3번이나 겪음으로써위기.갈등.회복이 계속해서 반복을 하는 흐름으로지루하지는 않은 영화였으나너무 억지로 짜낸 스토리는 아니었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답니다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명품이었고,감동을 주기에도 충분한 영화였습니당!아! 마지막으로오달수씨.. 사랑합니다..정말 이 분 연기 헤헤헤 제 취향이에요 ㅎㅎ오달수씨가 나와서 중간중간 빅웃음을 선사하는데용자칫 너무 무거울 수 있는 영화에 이런 코믹컷이 있어서더더욱 이 영화가 호평을 받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당!총체적인 저의 생각은!감동적이고 배우진의 연기도 정말 훌륭했으나,너무 감동과 울음을 내기 위한 억지스러운 스토리는 약간 아쉬웠다는 점하지만 그렇기에 충분히 감동적인 면은 많다는 것이국제영화를 보고 난 후 저의 의견이었습니당 :-)
[조은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