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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깊은 취향과 덕심의 만남 [문화 전반]
문구 천국이었던 <인벤타리오 문구 페어>를 기록하다
나는 소위 말하는 ‘문덕’, 문구 덕후다. 내 책상 서랍 한 켠에는 아직도 다 쓰지 못한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다. 예쁘고 귀여운 문구들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건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한창 다이어리 꾸미기에 빠졌을 땐, 매 페이지를 정성 들여 쓰고 꾸미는 게 하루의 루틴이었다.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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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민 에디터
2025.04.0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나의 문구점 탐방기 [공간]
도쿄, 치앙마이 그리고 베를린까지 나의 문구점 탐방기
초등학교 4학년 생일날이었다. 새 학기에 생일을 늘 맞이했던 나에게 단골같이 찾아왔던 생일 선물은 다름 아닌 학용품이었다. 이제는 학교 앞 문구점의 학용품이 지겨워질 초등학교 4학년, 선물을 사러 가자는 부모님의 말씀에 난생처음 핫트랙스라는 대형 문구점에 방문했다.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핫트랙스의 유행이 막 시작되던 시기였는데, 동네 문구점과 별반 다
by
황록원 에디터
2025.03.13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나만의 기록을 찾아서, 베터 비밀 문구점 [공간]
베터 비밀 문구점, 나를 위한 기록의 시간을 갖다.
띵동, 어느 날 한 통의 메일이 왔다. 기록 앱 '베터(Better)'에서 온 메일이었다. 나의 기록이 롤모델로 선정되어 베터의 첫 팝업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저 끄적이는 수준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기록들이 이런 빛을 발하다니, 놀라웠다. 전시된 나의 기록을 보기 위해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팝업스토어 이름은 '베터의 비밀 문구점'. 이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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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에디터
2024.11.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서글프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내가 좋아하던 공간의 변화 [공간]
과거의 문구점을 그리워하며
대학에 들어오고부터 태블릿PC를 쓰면서 자연스레 필기도구를 사용하는 일이 확 줄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문구점에 가는 날도 줄어들었는데, 최근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면서 필기도구가 필요해져 오랜만에 문구점으로 향했다. 검색을 해보니 집 근처에는 문구점이 없었고,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문구점들은 죄다 무인 문구점이었다. 아트박스와 같은 대형 문구점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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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에디터
2024.05.1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마음을 담습니다. [도서/문학]
종이에 담아 보내는 진심
'받으면 기분 좋지만 내가 쓰고 싶지는 않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손편지보다는 빠르게 보낼 수 있는 메일이나 메시지가 보편화 되는 현대 사회에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는 일이 몇 번이나 있을까? 기껏해야 축하 행사에 일환으로 인터넷에서 글귀나 이미지 사진을 메시지로 보내지 일상생활에서 손편지를 잘 주고받지 않게 되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가끔 편지를
by
빈민지 에디터
2022.02.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바느질로 글쓰기 [미술/전시]
바느질로 글귀를 새기는 것에 담긴 의미
그리기와 글쓰기는 대개 서로 다른 논리를 지닌다고 받아들여진다. ‘그리기’는 특유의 조형성으로 인해 다면적인 자유를 갖지만 ‘글쓰기’는 소리, 구문 및 의미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음성학적인 순서의 규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제약 상태에 놓인다. 그렇기에 우리는 일상에서 너무 쉽게 두 행위를 나누고 각각의 원천에 대해 고민할 뿐 서로 가까워질
by
신민경 에디터
2021.12.3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신촌의 빌라 건물 옥탑에는 극장이 있다 [공간]
신촌극장, 그리고 '스미다 정원으로 오세요' 공연 리뷰
필자가 사랑하는 공간이 있다. 얼굴을 맞대고 시시콜콜한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깊은 예술적 사유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공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너도나도 자유롭게 모여 편하게 서로의 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공간. 필자는 바로 그런 공간과 쉽게 사랑에 빠지곤 한다. 하나의 '광장'과도 같은 모습을 띈 공간은 언제나 누구에게든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
by
이다영 에디터
2021.09.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사심을 담아 소개합니다, '흑심' [공간]
근심은 털어 버리고, 진심을 새겨 보는 시간
3월부터 노트에 하루 일정을 적기 시작했다. 보라색 펜으로 날짜를 적고, 검은색 펜으로는 하루동안 해야 할 일을 나열한다. 일정을 끝낼 때마다 취소 선을 긋고, 그렇게 모든 일정들이 반쪽으로, 가로로 갈라지고 나면 내 하루가 끝난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내 노트에 ‘흑심’이 새겨졌다. 여름을 향해 가는 길에 드리워진 비와 구름의 장막이 걷힐 기미가 보이
by
이건하 에디터
2021.06.0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취향을 팝니다: 성수동의 'Point of View' [문화 공간]
어른이들을 위한 큐레이션 문구점
뛰 지 맙 시 다 전철에서 내려 출구로 향하는 계단에 도착해 정면을 바라보면 큼지막한 굴림체로 쓰인 위와 같은 주의 문구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럼 그제야 비로소 성수에 도착했구나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평일 수도 있겠지만 동네마다 특유의 무드가 있다. 이태원에 가면 그날따라 페퍼로니가 잔뜩 올라간 피자를 먹고 테킬라를 마시고
by
강안나 에디터
2020.08.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좋은 문장을 찾다가 발견한 '그토록 가지고 싶은 문장들' [도서]
마음에 새기고, 삶의 이정표로 두고 싶은 문장들
나를 이끄는 좌우명 늘 자리 옆에 두고 가르침으로 삼고 있는 말이나 문구를 좌우명이라고 한다. 누구나 각자의 마음에 항상 자리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방향으로 삼을 좌우명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수천 년 전에 존재했던 어느 성인의 말을, 어떤 사람은 평상시 쓸 일이 없을 단어로 가득한 문장을 또 누군가는 거창할 필요 없다며 그저 일상적인 표어를
by
강지예 에디터
2020.04.1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국민 볼펜, 모나미가 걸어온 60년의 길 [문화 전반]
모나미의 변신은 무죄!
우리의 기억 속 모나미 하얀 몸통에 검은 머리를 한 이 펜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간첩.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손을 한 번 이상 거쳤고 잃어버렸다가도 다시 찾게 되며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우리가 긴급히 필요로 할 때를 기다리던 국민 볼펜 모나미. 기특한 이 녀석의 풀네임은 '모나미 153'이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나미 153"은 낄끼빠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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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희정 에디터
2020.04.0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바쁠 때 죄책감 없이 즐기는 문화생활 [문화전반]
지금 쉬지 않으면 어딘가에 독이 쌓이게 될 것이다. 살아가는 것만으로 쉴 자격은 충분하다.
고등학생일 때는 시험 기간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을 아주 차단해두었는데, 대학교에 오니 팀 프로젝트 때문에 팀원들과 연락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가끔 시험 족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해야 해서 자꾸만 스마트폰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그리고 차단해봤자 공부에 결코 집중할 수 없다는 것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1시간
by
김채윤 에디터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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