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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불타는 필름을 끌어안고 - 아티스트 [영화]
영화를 위해, 영화처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대중을 위한 것과 나를 위한 것 예술 행위란 어쩌면 개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공간을 공개하는 것과 같다. ‘날 것의 향’이 나는 솔직하고 담대한 작품들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동시에 예술 행위는 남의 공감과 관심을 먹고 확장되기 때문에, 개인의 시각을 완만히 정제하여 타인에게 이해시키려 고군분투하는 일련의 과정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시대적인 입맛에 대항해
by
정영인 에디터
2025.04.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기술이 발전하면 예술도 발전하는가 [문화 전반]
기술과 예술의 변천사에 관한 고찰 – 영화를 중심으로
여전히 기술이 발전할 여지는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는 이미 기술이 한참 발전한 시대에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인상 깊게 다가왔던 기술의 발전이 있다면, 카세트테이프가 CD로, CD가 MP3로, MP3가 스트리밍 사이트로 변화한 것. 영화관의 스크린은 점점 커지는데 그와 동시에 가장 작은 화면으로도 영화를 보고 있는 아이러니함이랄까. 하지만 역시
by
김민성 에디터
2024.08.12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나의 변을 보다 - 오키쿠와 세계 [영화]
변, 사랑 그리고 청춘
* 이 글은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변’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가 쉽지는 않다. 대화 중에 ‘변’을 얘기하는 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배가 아파 급할 때도 ‘화장실’이 급하다고 말한다. 자신과의 비밀을 지키듯이 화장실을 나온 우리는 나와 ‘변’을 분리한다. 아무것도 배출하지 않는 사람인 것처럼. 그 이유야 당연히 ‘변’이란 먹고 남은 찌꺼기들
by
박성준 에디터
2024.02.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킥킥과 끅끅과 흑백으로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가 전하는 담백하고 따뜻한 위로
어떤 드리프트 때때로 삶은 관성에 의해 추동된다. 그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시골이다. 도시화되지 않은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규칙적인 자연의 섭리에 나의 삶을 규격화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봄이 오면 씨앗 심고, 가을에는 추수하고, 겨울에는 놀지, 하시던 동네 할머니 말씀마따나. 주인공 '모금산'의 고향 충청남도 금산 역시 그런
by
김채영 에디터
2024.01.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굳이’ 예술을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며
그리고 할리우드 작가 조합의 승리를 축하하며
<거미집>에는 '왜 굳이 결말을 바꾸냐'는 주변의 물음에도 꿋꿋이 영화를 다시 촬영하는 감독이 나온다. 그 감독이 ‘굳이’ 영화를 찍는 이유 <거미집>은 완성된 영화의 결말을 ‘굳이’ 바꾸려는 감독 ‘김열’과 영화 크루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1970년대 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동을 제법 있음 직하게 그리는 이 작품은, 충무로에서 활약한 한국
by
류나윤 에디터
2023.10.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의 흑백은 당신의 컬러보다 아름답다 [영화]
아마도
흑백 영화가 아닌 컬러 영화가 영화계의 흐름을 주도하게 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오직 흑백의 영상만을 접하던 과거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다양한 색채를 지닌 영상을 바라보며 과연 어떠한 감상을 받았을지는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우리는 사실 '컬러 영화'라는 단어조차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형형색색의 빛깔을 자랑하는 화려한 영화들에
by
김선우 에디터
2023.04.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커피와 담배, 커피와 대화 [영화]
사소한 삶의 소중함
체스판 같은 테이블 위에 커피와 담배가 올려져 있다. 짐 자무쉬 감독의 <커피와 담배>의 주인공들은 체스판 위에 커피를 올렸다 내려놓기를 반복하며, 체스를 두듯 대화를 이어나간다. 각기 다른 에피소드 속 인물들은 카페에서 만나기 시작하여, 대화를 하다가 자리를 뜨며 끝이 난다. 중요한 것은 이들의 대화가, ‘커피’와 담배’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 모습
by
김유빈 에디터
2023.01.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벗을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 [영화]
먹의 농담이 번지듯 서로의 가치관이 스며드는 영화 <자산어보>
* 스포주의 <자산어보>(2021)는 정약용, 정약종, 정약전 세 형제가 신유박해에 휘말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천주교를 종교로 삼았던 정약종은 처형을 당하고, 그렇지 않은 정약전과 정약용은 유배에 가는 것으로 그친다. 정약용보다 급진적인 정약전은 더 위험한 인물로 여겨져 훨씬 더 먼 흑산도로 유배를 간다. 정약전(설경구)은 흑산도에 도착하여 장창대(변요한
by
강민영 에디터
2022.09.03
리뷰
영화
[Review] 여전히 사랑하려 하는 도시, 파리 13구에서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려는 청춘들, 영화 파리 13구
도시라는 단어는 가슴을 뛰게 만든다. 도시는 기이한 공간이다. 도시는 꽉 차 있는 동시에 텅 비어있다. 빠르고 빈틈없어 보이는 도시 속 문득 스치듯 보이는 공허는 그 도시를 이루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파리 13구”는 도시 같은 현대인의 사랑을 다룬 영화다. 복잡한 관계와 감정들을 흑백 화면이라는 탁월한 선택을 통해 가장 단순하고 직설적
by
박소현 에디터
2022.05.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흑백의 미 [문화 전반]
흑백이 새로운 의미를 덧입어 사람들에게 다다가고 있다. 그러한 변화를 해석해보고자 한다.
새빨간 장미, 푸른 하늘, 초록빛 나무들... 각각의 색깔들이 모여 생기를 더해주는, 컬러풀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에 비하여 '흑백'은 검은색의 짙고 옅음으로만 이루어진 색의 조합이다. 다양한 색깔의 세상에 흑백의 필터를 끼얹어 회색조로만 이루어진 세상을 만들어낸 것은 언제부터일까, 그리고 왜일까? '흑백’의 이미지는 본래 여러 색깔이 존재하는
by
심혜빈 에디터
2021.11.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ROMA', 공간과 틈의 충돌 [영화]
클레오는 오늘도 계단을 오르내린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영화 <로마(ROMA), 2018>는 1970년대 초 멕시코 원주민 출신 메이드 클레오가 겪는 사건과 그녀의 시선을 관찰자적으로 제시하며 '연대'를 사고한다. 주인공 클레오는 멕시코시티의 백인 부유층 거주지 '로마'에서 일하는 젊은 메이드로, 소피아와 안토니오 가족을 도와 바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평온함도 잠시 그녀와 고용주 일가
by
김동희 에디터
2021.10.29
리뷰
영화
[Review] 찬란하게 빛나는 너와 나의 이야기: 프란시스 하 [영화]
여전히 뉴욕 거리 어딘가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겠지
난 그녀가 좋다. 삶의 우여곡절 앞에서도 다시 일어나 담대하게 걸어가는 그녀가. 화려한 예술가들의 도시 뉴욕, 부르클린, 반더빌트 거리 682번지. 그곳엔 둘도 없는 절친 프란시스와 소피가 함께 살고 있다.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그녀, 프란시스 뉴욕에서 멋진 현대 무용가를 꿈꾸는 스물일곱 살 프란시스. 늘 해맑게 웃는 그녀지만 인생이 늘 원하는 대로 흘러
by
임정은 에디터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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