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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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멋지지 않은, [멋진 신세계]를 읽고
디스토피아소설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멋진 신세계를 읽고 개인적으로 쓴 글입니다.
부족하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1984」에 이어 바로 「멋진 신세계」를 읽었다. 두 책 모두 디스토피아소설이고, 전하려는 궁극적인 메세지는 같지만 그 방식과 느낌이 많이 달랐다. 재밌게 읽었고, 감상을 남기고 싶었다."나는 불행하고, 병들고, 아파할 자유가 있다" 책 후반부에 나오는 주인공 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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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독서 편식 [문학]
독서는 편식을 해도 될까? 아니란 사람들도 있지만 내 대답은 ‘YES’이다.
나는 독서를 편식한다. 그것도 상당히 편식한다. 도서전이 열리면 좋아하는 출판사부터 확인하고 부스를 돈다. 전집도아닌데 책장의 몇 칸이 같은 출판사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독서는 편식을 해도 될까? 아니란 사람들도 있지만 내 대답은 ‘YES’이다. 독서로 살 찌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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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궁중문화축전:도심 한복판에서 서울의 역사를 그대로 끌어안고 있는 궁! [전통예술]
궁중문화축전 도심 한복판에서 서울의 역사를 그대로 끌어안고 있는 궁! ‘궁중문화축전’은 조선 시대 최고의 건축기술과 예술이 집대성된 아름다운 궁궐과 궁중문화를 활용하여 ‘오늘, 궁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궁궐의 유․무형유산인 궁궐 문화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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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에서 사라지지 않을 트렌드 - 복고 [문화 전반]
복고라는 것은 옛 것이라는 느낌보다 과거에 대한 지워지지 않을 향수로 보는게 맞을 것이다. 아이러니하지만 그런 의미에서 복고는 늘 트렌드가 될 수밖에 없다. 과거는 돌아갈 수 없기에 추억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그 추억전유물은 늘 우리에게 필요할 것이다.
문화예술에서 사라지지 않을 트렌드 [복고] 주크박스 뮤지컬을 아시나요? 주크박스 뮤지컬(Jukebox Musical)이란 ' 왕년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음악상자 주크박스(Jukebox)처럼 예전의 인기 대중음악을 가져와 무대용 콘텐츠로 재가공한 부류의 뮤지컬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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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티키 몬스터 랩'의 몬스터 월드로~ [시각예술]
'파더'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디자인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
캐릭터로 시작해 애니메이션과 피규어까지!
SML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들(좌)카프리,(우)빈폴 CJ ONE의 원스터와 대우건설의 정대우 시각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핫한 멀티미디어 디자인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그들은 프랑스, 미국 등 국제 대회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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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감정들, 송승언의 '철과 오크' [문학]
송승언 시인의 첫 시집, 『철과 오크』에 대한 소개 및 리뷰 / 누구보다 송승언 시인의 첫 시집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시를 천천히 반복해서 읽으며 시의 언어를 곱씹었다. 이전에 몇 편 읽어본 그의 시를 떠올리며 그의 언어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벗어났다. 그의 언어는 나를 자꾸 모르는 곳으로 인도했다.
송승언 시인의 첫 시집 『철과 오크』(2015) 누구보다 송승언 시인의 첫 시집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시를 천천히 반복해서 읽으며 시의 언어를 곱씹었다. 이전에 몇 편 읽어본 그의 시를 떠올리며 그의 언어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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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숙명의 공연, 노트르담드파리 [공연예술]
‘숙명(宿命)’이라는 단어가 있다. 날 때부터 타고난 정해진 운명, 또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뜻이다. 당신은 숙명을 믿는가? 지난 1월, 한국에 상륙한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는 본래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빅토르위고는 노트르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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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간첩, 할머니가 그곳에 있었다 [시각예술]
‘귀신, 간첩, 할머니가 그곳에 있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말이다. 하지만 왠지 모를 슬픔도 느껴진다. 그곳에 있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비로소 그곳에 있게 되었다는 표현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SeMA 비엔날레 <미디어아트서울> 2014 : 귀신 간첩 할머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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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두산인문극장-구름을 타고 [공연예술]
연극 <구름을 타고 Riding On a Cloud> ‘예외’라는 타이틀을 가진 두산인문극장 공연이 시작되었다. 예외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지만 철학적인 용어나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현상을 설명하는데 쓰기도 한다. 예외적인 사건들이 이어지는 나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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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없는 한국뮤지컬, 무엇이 문제인가.
장발장, 콰지모도, 엘리자벳, 레베카, 아이다, 정학, 샘, 벨마, 몬테크리스토, 지욱. 이들은 누구일까? 이 중 몇몇 이름은 왠지 지하철 광고판에서 본 것처럼 낯이 익다. 명백한 것은 정학과 지욱을 제외하곤 모두가 외국인이라는 것이다. 몇몇은 도대체 어느 나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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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직접 보고 싶은 자유, 라이언 맥긴리 [시각 예술]
“와!” 중학교를 다니던 내내 나는 도서관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책을 읽던 낙서를 하던 잠을 자던 학교가 끝나고 나는 그곳에 숨듯이 구석에서 책을 읽으며 도서관을 오갔다. 중학교 2학년, 15살 때 그 작가의 사진을 처음 보았다. 어린 나이+우리나라 특유의 보수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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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로사회를 대하는 문학의 자세 [문학]
피로사회, 한병철 혀끝의 남자, 백민석 며칠 전 모 연예인들끼리의 다툼이 큰 화제가 되었다. 대중은 그들 간의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없었는데, 그들의 다툼이 찍힌 동영상이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유출되었고, 연일 인터넷에는 그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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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 분리파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는 오스트리아의 화가이다.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97년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反) 아카데미즘 운동을 하였다. 1906년에는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을 결성하여 전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는 오스트리아의 화가이다.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97년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反) 아카데미즘 운동을 하였다. 1906년에는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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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떠나기 위해 머무는 소녀, 한공주[시각예술]
언론에서 ‘밀양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알려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평범한 소녀가 절박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천천히, 그리고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영화는 관객에게 이 문제가 결코 피해자와 가해자만의 법적 문제가 아니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남겨준다. 실화를 소재로 한 만큼,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제2의 공주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영화를 보고나니 어릴 때 읽었던「유진과 유진」이라는 책이 문득 생각났다. 이 책에는 똑같은 이름의 두 여자 아이가 등장한다. 같은 이름처럼 두 아이 모두 아동 성폭행이라는 큰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동성폭행을 당한 아이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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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세계로의 초대_ 블라디미르 쿠쉬 특별展
우리는 다들 똑같이 생각하고 보이는 사실 그대로에만 충실할까요? 인간은 분명 '의식'하는 존재이지만, 그 의식 아래엔 '무의식'이라는 거대한 부분이 차지하고 있죠. 잠을 자는 동안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꿈 속에서 허둥지둥 헤맨적이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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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홀, Annie hall 누군가의 찌질 하지만 현실적인 연애.
애니홀, Annie hall 누군가의 찌질 하지만 현실적인 연애. 영화는 계속해서 자아성찰적인 소통을 한다. 극 주인공 자신이 어떠한 곤경에 빠지거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영화 보는 것을 잠시 멈추고 이 문제에 대해 같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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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헤드윅이 말한 진짜 숙제는 무엇일까? [공연예술]
2005년 4월 초연 이후 1400회 공연 기록, 전회 매진 신 기록 수립 한국 뮤지컬 대상 8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 유독 우리나라에서 뜨거운 공연이 있다. 헤드윅이 바로 그렇다. 줄거리 동 베를린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한셀'은 미군 라디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