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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떤 콘서트를 가야할까? [공연예술]
장르별 콘서트의 매력 총집합! 지금 나에게 필요한 콘서트는?
콘서트는, 늘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었다. 밥을 굶어서라도 콘서트는 꼭 가야 하고, 사고 싶은 걸 전부 포기해서라도 콘서트는 놓칠 수 없었다. 공연장이 주는 울림이 좋았고, 그 순간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힘들 때 가장 먼저 콘서트를 찾았다. 얼마 전 어떤 장르의 콘서트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너무 어려운 질문이었다. 음악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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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View] 할리우드에서 온 아티스트, 경다솜의 음악 Part 1
명문대생 아티스트의 시작은
명문대생 아티스트의 시작은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무언가 한 가지 일을 오래 하게 되면 사람은 무뎌지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녀의 반응은 나에겐 놀라웠다. MI(Musician Institute, 미국)를 졸업하고 긴 시간을 음악을 하며 살아온 그녀가 자신의 공연을 찾아온 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동받는 모습이나 누군가 자신의 음악을 좋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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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출구, 우리에게 있습니까? [영화]
마침내 그 끝에는 생각지 못했던 ‘엑시트’(출구)가 있을 것이라는 것
* 본 글은 영화의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다보면 출구가 없는 듯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는 바로 이런 출구 없는 상황에서의 두 남녀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이용남(조정석 배우)은 가족의 아픈 손가락이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누나가 말
by 황혜림 에디터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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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유에 대해서 - 뉴필로소퍼 7호
우리는 '소유'하고 있을까?
나는 어릴 때부터 철학에 관심이 많았다. 생각이 많은 꼬맹이라 그런 것 일 수도 있고, 철학이라는 것을 하면 괜히 멋있어보여서 그랬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철학하면 멋진 것, 어려운 것.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이 책은 우리의 삶과 철학이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단순히 철학이 그냥 학문이 아니고, 삶과 맞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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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만의 카페가 있다는 것은 [문화 공간]
가장 가까운 비일상적 도피처, 카페 그리고 커피
도망치듯 향하는 곳 커피와 음악과 책, 옆에 놓인 얇은 볼펜과 노트.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도 마음의 안도를 느끼는 풍경이 있다. 생활에 지쳐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현실에서 도피하듯 나는 카페로 향하곤 했다. 한때는 이런 모습이 싫었다.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카페에서 무언가 하는 것보다는 이 돈으로 독서실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날은
by 장경림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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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실패한 사랑의 서사 - 웹툰 "수업시간 그녀" [도서]
<수업시간 그녀>는 실패한 사랑의 경험으로 사랑을 통찰한다.
그녀가 인사를 건네면 시야가 협소해진다. 입술만 보인다. 안녕하세요, 하고 말할 때면 입술이 열리고, 너머로 치아가 보인다. 우리는 그동안의 안부 정도 물을 수 있는 관계도 못돼서 그녀는 짤막한 인사를 건네고 지나쳐간다. 그녀는 5개의 음절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나는 음절들을 곱씹는다. 음절은 한데 모아져 선율을 이루고 그녀의 목소리가 된다. 다시 문장
by 박성빈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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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 곳에 가면 - 부족함 없는 부산에 가면 [문화 공간]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따뜻한 부산, 부산에 가면
부산을 소개해 달라는 너의 말에 내가 벌써 부산을 소개해줄 짬밥이 된다는 사실에 흠칫 놀라게 됐어! 내가 사는 이곳, 부산 소개를 시작할게. 서울에 남산타워가 있다면, 부산에는 용두산 공원의 부산타워가 있어. 그곳에는 케이블카도 없고, 연인들의 사랑의 자물쇠도 없지만, 남포동 시내에서 쭉 연결되어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부산 명물들의 다양한 무료공연을
by 정선희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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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Wall + Interior [시각예술]
요즘 트렌드인 월테리어 :D
‘월테리어’라고 아시나요? 사실 유행의 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한 건 꽤 됐지만, 요즘 들어 더 주목받고 있는 핫한 신조어입니다. 위 사진에 쓰여 있듯, 벽에 실내장식을 해서 집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자가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에 주로 월세에 사는 20·30대들이 더해져 이런 개념이 등장한 것입니다. 월테리어의 경우 벽 또는 창문을 활용해서
by 홍서원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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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보사노바, 애니메이션을 만나다 with 나오미 앤 고로 [공연]
보사노바가 일깨울 한여름밤의 낭만
여름을 지독히도 싫어하는 내게 8월은 고통스러운 달이다. 요즘처럼 텁텁하고 습한 공기.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훅 치밀어오르는 날씨 때문이다. 그런데 여름에서 필자가 딱 하나 좋아하는 게 있다. 바로 한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캔의 목넘김이다. 여기엔 봄도, 가을도, 겨울도 아닌 여름에만 느낄 수 없는 청량감이 있다. 뜨거운 낮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 때
by 박진희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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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이 미술을 대하는 방법 [도서]
똑같이 보고, 그린다. 어쩌면 더욱 자유롭게.
미술관이라는 장소가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마 미술관을 들르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느껴봤을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의 더움과 추움마저 느껴지지 않는 적절한 냉난방과 소름 끼치도록 정확하게 건축된 벽면, 숨쉬기도 조심스러울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 한 치도 벗어나면 안 될 것 같이 짜인 동선….이렇게 완벽하게 설계된 미술관에 사람들은 왜 ‘진입장벽’을
by 조현정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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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디깅하기 좋은 유튜브 음악 채널
당신의 구독함에 담겼으면 하는 유튜브 음악 채널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성향과 관심사를 분석하여 추천 영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 기반 플랫폼은 활용 방법에 따라 이점을 제공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가짜 뉴스, 일회성 콘텐츠를 주로 소비한다면 사용자의 피드도 관련 영상으로만 채워진다. 입맛을 자극하는 정크푸드에 길들여지듯이 자극적인 콘텐츠는 비슷한 콘텐츠와 연계해 중독을 초래한다
by 장지은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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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04년 7월 29일 발굴기 [사람]
15년 전 필름 속, 2004년 7월 29일 발굴기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8월 6일까지의 2004년 7월 29일 발굴기 아빠에게 내가 쓰는 필름카메라를 소개했다. 시대가 거꾸로 간다는 말이 제일 먼저 돌아왔다. 아빠는 카메라를 향한 칭찬이나 새로운 취미에 대한 격려 대신, 본인이 썼던 니콘 카메라에 대한 얘기를 해줬다. 큰 돈 들여 산 카메라였다고, 아마 집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라고. 나는
by 이주현 에디터 2019.08.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