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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맘마미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당신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
3년 만에 만나는 메가 히트 뮤지컬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2시간 40분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3월 24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24주년을 맞은 <맘마미아!>는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되어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매
by 김소원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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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당신의 카메라
당신의 시선에 대해서
밀도 높은 삶을 살다 보면 가끔씩은 놀라울 때가 있다. 좋아하는 작가와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거나, 친구가 만드는 노래가 내 취향에 꼬옥 맞아 춤을 추고 싶어진다거나, 너무나도 멋진 시를 쓰는 사람과 한 주제에 대해 공감하며 웃을 수도 있다거나, 그런 꿈같은 순간들. 최근에는 아프고 아쉽지만 어렵다고도 느껴왔던 현상과 양태를 카메라 필름에 담는
by 이주연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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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오랜 스마트폰 [문화 전반]
당신의 보물 1호는?
아, 또 까먹었다. 나에게 소중한 물건이 있었나? 매번 바뀌고, 그 당시의 생각이 잘 안 나는 걸 보면, 없는 것 같아. 그러니 비밀번호도 못 찾지. 예전의 내가 걸어놓은 힌트의 답을 고민하며 비밀번호를 찾다가 드는 생각. 소중한 물건? 비밀번호처럼 생각해보면 얘도 마음속에서 주기적으로 바꾸길 권장하는 것 같은데, 이걸로 어떻게 비밀번호를 찾냐. 네 꿈이
by 이지영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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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누가 가르쳐주는 수업인가 [드라마]
<인간수업> 속 세상
미성년자가 포주가 되어 성매매 사업으로 돈을 번다. 세상 어떤 매체에서도 감히 방송할 수 없을 자극적인 콘텐츠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주목했고 이 웰메이드 시리즈의 감독의 짜임새 있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인간수업>은 작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가진 자극성이 작품 안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는 작품일지도 모른다. 시청자의
by 남상훈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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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서로의 이야기가 되어 줄 여성들 - '나를 키운 여자들' 홍현진 작가
"그때 만난 이야기들이 저를 키웠어요."
내 미래가 막막할 때면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뒤적이곤 한다. 특히 결혼과 출산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지는 여성으로서,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가 절실할 때가 있다. 이야기를 찾는 것은 정답을 알고 싶어서가 아니다. 다만 다른 여성이 삶의 분기점에서 어떤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 왔는지 살피다 보면 내 삶을 좀 더 잘 살아갈 작은 힌트를
by 김소원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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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말고
[drawing by @o4e3_] 누군가는 햇빛이 강물에 닿아 반짝이는 윤슬을 사랑한다. 멋모르고 이리저리 튀는 불빛들이 아름답다나. 눈부심에도 꾹 참고 바라볼 만큼 황홀하긴 하다. 그래도 나는 밤이 스며들어 어두운 강물에 물결을 따라 아스라지는 밤빛이 더 좋다. 똑같이 아름다운데 눈이 더 편안하다. 눈뽕이 없다. [In Lyon 2022 by @del
by 유예린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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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이 배고파야 하는 이유 [사람]
다들 배고파본 적 있죠? 배고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질적 공리주의를 주창한 영국의 저명한 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이 말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궁금하다. 1. 포만감? 나를 비롯하여 내 주변 사람들은 이 말을 보고 가장 먼저 포만감이 주는 행복을 떠올렸다. 그도 그럴 것이, 배 부르면 좋잖아? 무엇이든 맛있는 것을 양껏 먹고
by 유서인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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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전시]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 관계의 시작과 끝
알베르토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 화가, 조각가 1901.10.10. ~ 1966. 1. 11 스위스 보코노베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관계에 융통한 사람이다. 언제나 자신의 내면에 진실하고 상대방에게 진솔한 사람이다. 그 진실하고 진솔한 관계 사이에는 서로를 꿰뚫는 시선이 있었다. 오가는 시선 속에서 자코메티는 끊임없이 본질을 찾아 헤매
by 유예린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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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우리는 특별해져야만 하는 걸까? [미술/전시]
샤갈의 작품 <일곱 손가락의 자화상>을 작품 속 샤갈의 두 개의 손가락 관점으로 주관적인 작품 해석을 설명하는 글입니다. 친구에게 말하듯이 편하게 말하는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얘들아 안녕? 나 좀 이상하지 않아? 여기 자세히 봐봐! 맞아!! 나는 갑자기 생겨버린 두 개의 손가락들이야… 원래 없는데, 샤갈이 자기 왼쪽 손가락이 7개였으면 좋겠었는지 나를 그려 넣어 버렸어. 어때..? 이상하지는 않지? 이 방 속에 그려진 김에, 좀 주변을 살펴봐야겠어. 일단 내 손가락의 주인인 샤갈은 엄청 차려 입고 있네… 근데 표정이 조금 무서
by 박현빈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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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인간은 모두 욕망을 가진 동물 아니겠는가 [영화]
라깡의 정신분석학 이론 ‘욕망 이론’을 토대로 영화 <기생충>을 분석하고자 한다.
영화 <기생충>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욕망을 살펴보고, 욕망을 심화시키는 요소 (산수경석, 과외자리)를 정리한다. 이후에, 이는 라깡의 욕망이론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화 속 주인공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관객은 주인공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스토리에 몰두하게 된다. 구조가 잘 짜인 시나리오는 도입부에서부터 관객의 시선을 끄는 인물을 등장시켜서 그가 가지고 있는 열망과 절박한 요구가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는 장면을 제
by 박현빈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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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 앞에선 우리 모두 솔직해질 수 밖에 없다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그림으로 확인한 마음의 상처, 그림에 두고 나오기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유독 한 그림이 나를 오래 잡아두곤 한다. 그건 분명 그 그림이 지금 내게 무언가 말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림이 하는 말은 따뜻한 위로일 때도, 냉철한 질문일 때도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확실한 건, 그 말은 분명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가끔 나는 그런 그림이 무섭기도 하다. 잊고 싶었던 과거의 내 생각, 감정까지 꺼내 보여주기
by 김소연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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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두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페르소나>
- 색다른 실험영화, <페르소나> 음산하고 어지러운, 또 기괴하고 몽롱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그리고 색다른 영화를 통한 한층 다른 새로움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페르소나>는 러닝 타임 내내 혼을 쏙 빼놓기에 가장 적합한 영화가 될 것이다. 글을 쓰기 앞서, 먼저 이 영화를 난해하지만 재미있는 실험영화로 소개하고 싶다. 사실 나
by 신채은 에디터 2023.02.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