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맘마미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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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만나는 메가 히트 뮤지컬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2시간 40분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3월 24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24주년을 맞은 <맘마미아!>는 전 세계 450개 도시, 50개 프로덕션에서 16개 언어로 공연되어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매가 히트 뮤지컬'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처음 무대에 오른 후 19년간 서울을 포함한 33개 지역에서 1,791회 공연되며 최단기간 200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23년, '누적 공연 2,000회'라는 대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의 재개로, 그동안 뮤지컬 <맘마미아!>를 기다렸던 관객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3년 만에 돌아온 <맘마미아!>는 최정원, 신영숙 (도나 역), 홍지민, 김영주 (타냐 역), 박준면 (로지 역), 김정민 (샘 역), 이현우 (해리 역) 등 이 작품의 대체 불가한 기존 멤버와 김환희, 최태이 (소피 역), 김경선 (로지 역), 장현성 (샘 역), 민영기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 (빌 역) 등 오디션을 통과한 새로운 멤버들이 함께 더 강력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에 살고 있는 '도나'와 도나의 딸 '소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아빠 후보인 세 남자('샘', '해리', '빌')를 섬에 초대한 소피는 진짜 아빠를 찾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맘마미아!>에서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과 함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맘마미아!>는 아바의 멤버인 비욘 울바우스와 베니 앤더슨이 직접 엄격하게 감수하여 타 뮤지컬 음향과는 수준이 다른 음향 장비와 사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것도 특징이다. 모든 관객은 공연을 보는 동안 뼛속까지 파고드는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잔잔한 물결이 넘실대는 듯한 아름다운 그리스 섬을 연상시키는 심플하고 세련된 무대는 최신 조명기로 뿜어내는 자연광과 같은 빛의 향연을 보여준다. 더불어, 아바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무대 의상은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맘마미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일자: 2022.03.24 ~ 2022.06.25시간화-금 19:30토-일 14:00, 19:00*월 공연 없음4/12(수), 4/19(수) 14:30(해당 회차 저녁 공연 없음)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티켓가격VIP 15만 원R석 13만 원S석 10만 원A석 7만 원주최
신시컴퍼니
관람연령8세 이상 관람 가능공연시간160분
[김소원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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