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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면을 고민하고 그 끝엔 숙면을 응원하는 노래 [음악]
당신의 그 날엔 누구의 무릎이 있나요
어제 잘 잤나요? 이 질문을 먼저 하고 싶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불면증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고 그 외에도 여러 압박감을 몸으로 받으면 그 몸은 정직하게 반응한다. 꿀 같은 숙면을 취하기에 너는 불편한 상태라고. 불면증은 적절한 수면의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시작과 지속에
by 유은수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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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러쉬와 브랜드 [도서/문학]
”우리는 ‘신선함’이라는 단어에 마케팅 이상의 정직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믿습니다.” 각 기업이 추구하는 서비스 이미지에는 차이점이 존재하고, 고객 응대 방법 또한 모두 다르다. 그중에서 러쉬의 경우, 매장 앞에 눈에 띄게 보이는 입욕제 제품을 구경하러 갔다가 매장 직원에게 쉴 새 없이 여러 제품을 추천받았던 경험 덕분에 직접 경험해보았던 브랜드 중 가장
by 윤지수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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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교황 - 변화에 대처하는 성숙한 자세
<두 교황>은 베니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라는 실존 인물들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연극이다. 이 연극은 두 사람의 가치관이 충돌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함으로써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변화의 흐름 속에 갈등은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갈등이 존재한다. 세대 간의 갈등. 성별 간의 갈등, 지역 간의 갈등, 사용자
by 남이정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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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반추해 본다는 것, <영원과 하루>
- <영원과 하루>, 테오 앙겔로풀로스 우선 워낙에 유명한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작품이라는 점이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생소했던 그리스 영화라니! 영화는 <영원과 하루>라는 제목과 걸맞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층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풀어내고자 했던 이야기도 생각보다 더 심오했고 복잡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첫 번째 관람 때는 영화를 해석할
by 신채은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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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네겐 그냥 격려가 필요했을 뿐이야 : 연극 '오펀스' [공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과정에 대하여
* 본 글은 연극 '오펀스'의 자세한 내용과 결말을 담고 있습니다 SYNOPSIS 필라델피아 북부에 위치한 낡고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형 트릿은 좀도둑질로 동생 필립을 부양하며 아버지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동생에 대한 사랑과 강한 보호심, 그리고 버림받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트릿은 필립이 지식 없이
by 장유정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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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거창한 이유일 필요 없잖아 [음악]
일드 <언내추럴>의 주제곡 Lemon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요네즈 켄시'가 최근 애니메이션 <체인소맨>의 주제가 KICK BACK으로 다시 한번 한국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애니메이션 <체인소맨>의 정체성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노래가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이 노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
by 나윤주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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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공지능은 스스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영화]
인공지능을 하나의 주체로 바라볼 수 있는가? 영화 ‘그녀(her)’는 관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현재의 기술 발전이 인공지능을 하나의 주체로 바라볼 수 있을 정도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인공지능은 감정을 느끼지 않고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을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 7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에서 인공지능
by 송유빈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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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사람의 시선
좋아하는 영화를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이랬다 저랬다의 평면적 감상 혹은 어떤 씬이 아쉬웠고 무슨 대사가 인상 깊었는지를 써두는 것으로 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마음은 물 같아서 어디 담기면 그런 모양대로, 어디가 새면 새는 대로 좋다. 내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연으로 세운 작품이 각별한데, 대표적으로 타셈 싱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by 김지민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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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사랑의 기승전결
사랑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한마디로 정답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 보면 나조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사랑에 대한 관념이 시시때때로 달라졌던 것 같다. 10대 때는 사랑을 로맨스라고 생각했고, 20대 때는 쟁취라고 생각했고, 드라마와 부모님을 보면서 희생과 헌신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30대인 지금의 나는 '사
by 남이정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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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때론 너무 필요해 약간의 똘끼 [공연]
11월의 마지막 날, 제법 쌀쌀해진 바람을 뒤로 하고 따뜻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뮤지컬 <마틸다>를 관람하게 되었다. 뮤지컬 <마틸다>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쓴 영국의 아동문학가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을 영국의 명문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후 25년 만에 7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2011년 뮤지컬로 탄생시킨
by 윤지수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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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소개팅
햇살에 비친 한강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예쁜 윤슬만큼이나 내 마음도 조그맣게 춤을 춘다. 연애 이상향을 묻는 그의 질문에 나는 ‘한결같이 따뜻한 사랑’이라고 대답했다. 질문을 듣기 이전에도 혼자 수없이 많은 생각 끝에 도출해 낸 최선의 결론이었다. 29년을 살아오며 꽤 많은 연애를 했다. 뜨겁게 끓어 넘치는 사랑부터 우주에 정말 단 둘 뿐인가 믿어버리게
by 김민주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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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반에 다시 본 치즈인더트랩
치즈인더트랩, 평범하게 착하고 평범하게 악한 우리들의 이야기
얼마전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치인트 정주행을 했다. 그거 아는가? 치인트의 연재 시작 연도는 2010년, 당시 유정의 학번은 04학번 그리고 홍설은 07학번이었다는 것을... 벌써 10년도 더 된 작품, 극중 시간대로 나이를 먹었다면 올해로 유정선배도 홍설도 30대의 번듯한 직장인이자 사회인일 것이다. 둘이 결혼은 했을까, 그래서 우리의 영원한 서
by 박주연 에디터 2023.02.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