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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엔 세금이 안 붙어 참 다행이야
청춘은 언제까지 청춘일 수 있을까?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도 청춘을 노래할 수 있을까? 모든 건 마음 먹기 달렸다지만 어쩐지 청춘이라는 건 세월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어딘가에는 늘 얼마의 시간이 지났든 변함없이 청춘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페퍼톤스는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2인조 밴드다. 카이스트 전산학과의 두
by 김지민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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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부흥이 한순간 우연의 작용은 아님을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케이팝이 해외에 꽤나 알려졌다는 걸 한국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유럽의 몇몇 덕후들’이 열광하는 일부 현상이나 ‘언론의 언플’ 정도로 생각했다. 케이팝과 아이돌을 좋아하는 나조차도 그 현상이 일시적일거라 생각했다.BTS가 빌보드차트를 석권하고 팝의 전설 비틀즈 폴매카트니가 “BTS가 비틀즈가 걸었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걸 보았다”했을 때 그제서야 “(걔네가)대체 왜?”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케이팝의 시간 음악에디터로 근무할수록 스스로 음악과 역사적 지식이 부족하다 느껴 관련 서적을 찾던 중이었다. 우연히 책 ‘케이팝의 시간’을 알게 됐고 좋은 기회가 생겨 책을 제공받아 서평까지 쓰게 되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케이팝이 해외에 꽤나 알려졌다는 걸 한국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유럽의 몇몇 덕후들’이 열광하는 일부 현상이나 ‘언론의 언플
by 김해인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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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먼 곳에의 그리움 [여행]
강릉을 먼 곳으로 두기로 한다
먼 곳에의 그리움(Fernweh)! 모르는 얼굴과 마음과 언어 사이에서 혼자이고 싶은 마음! 아무튼 낯익은 곳이 아닌 다른 곳, 모르는 곳에 존재하고 싶은 욕구가 항상 나에게는 있다. 전혜린, 목마른 계절 가까운 곳, 서울에서 일주일의 일과를 모두 마친 일요일 밤이었다. 몸도 정신도 지쳐 침대에 누워는 있었지만, 좀처럼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권태와 설
by 권기선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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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친구를 따라 우연히 강아지 카페에 들렀다. 친구네 강아지를 따라 산책도 하고, 귀여운 슈나우저 자매와 용감한 달마시안을 만났다. 친구네 푸들은 강물에서 노느라 쫄딱 젖었다. 강아지와 함께라면 어떤 곳이든 행복 할 것만 같다.
by 김민지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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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도서/문학]
김단한 작가의 「구시대적 사랑」을 읽고
뻔한, 지겨운, 낡아빠진, 그래서 복잡한 감정 사랑이란 감정은 진부하기 짝이 없다. 어딜 가나 사랑을 다루지 않는 곳이 없다. 그리고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사랑 노래, 로맨스 영화, 드라마에 나오지 않으면 섭섭한 러브라인, 친구들에게 듣는 연애 고민 같은 것. 그놈의 사랑 이야기, 지겹지도 않은가. 왜 사랑을 지겹다고
by 권승현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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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극히 평범한 도시남녀 [드라마]
세상에 존재하는 로맨스 드라마는 무수히 많은 공간을 자랑한다. 병원, 경찰서, 학교 하다못해 어둠의 세계까지. 근데 이 드라마는 참 단순해 보인다. 서울로 인구가 집중된 우리나라에서 도시남녀는 특별할 것 없어 보이고 등장인물들의 직업도 고개 들어 둘러보면 충분히 볼 수 있을 정도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뭔가 우리가 이미 충분히 본 장르 같고 흔한 것 같은
by 남상훈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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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풍경
2021년의 어느 날 산책로에 아이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것을 보았다. 답답할텐데도 마스크를 꼭 쓰고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며 얼른 우리에게도 봄이 오기를 바랐다.
by 김민지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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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결실이 나에게는 원동력이 된다 [문화 전반]
내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유
스포츠를 좋아한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환장할 정도로 좋아한다. 가족들 모두 스포츠를 좋아하기에, 올림픽이나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새벽 늦은 시간까지 TV에 옹기종기 모여 경기를 시청하는 게 우리 집안의 소소한 축제 같은 것이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탓인지,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를 직접 하는 건 싫어해도 보는 것만큼은 즐거워했다. 국내 최고의 선수로
by 권승현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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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봄, 만개
곧 꽃발이 날리는 봄이 온대요.
by 곽소현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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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 시절을 너무 빨리 잊어버려요.
벼랑 위의 포뇨 영화 스틸컷 참고 칙칙해지지 마. 무슨 일이 생겨도. (안은영, 보건교사 안은영)
by 곽소현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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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 슬램덩크 [만화]
진흙투성이가 돼라
21세기에 도래한 영광의 시대 약 이십 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책 후반부의 산왕공고와의 경기로 만들어졌다. 누적 관객수 305만 명을 돌파(2월 18일 기준)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노리며 오는 4월에는 아이맥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억의 명작이 이토록 인기를 얻을 줄 예상이나 했을까. 한차례
by 이보라 에디터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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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머쓱함이 단지 부끄러움은 아니야 [사람]
머쓱함과 멋쩍음에 마음이 가는 이유
닮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모두 살면서 존경할 만한 사람들을 만나잖아요. 머리가 똑똑한 사람, 예쁘고 잘생긴 사람,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 부자인 사람이 그런 대상이겠죠. 저는 거기에 머쓱할 줄 아는 사람도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쓱해하는 게 뭐 대단하냐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럼 타인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바꾼다면 생각이 달라질까요
by 유은수 에디터 2023.02.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