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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예가 가진 무한함 : 2021 공예트렌드페어
보고, 듣고, 만지는 것의 축복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1 공예 트렌드 페어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 개최되었다. ‘형형색색’이라는 주제로 300여 개의 참가사가 함께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통해 공예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이끌 전문 박람회이다. 이미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공방부터
by 오수빈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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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아 - 연극, 리처드 3세를 찾아서
나는 어둠 속에 길을 잃었다. 그러나,
관극에 실패했다. 오랜 시간 내 스스로 문답하며 내린 끝, 결론은 결국 가장 내키지 않는 이 말로써 맺는다. 나는 아무래도 극의 중간 어딘서부턴가 길을 잃었다. 미아가 된 것이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극에 대해 무슨 한 줄의 평을 쓸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차근차근, 잃은 길을 되짚어보며 리뷰 시작한다. 극의 핵심 제재는 단연 리처드 3세이다. 형을 탑
by 서상덕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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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존재의 이유와 과거에 대한 대답 [도서/문학]
희망은 불멸이고 삶은 기적입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마세요.
※ 해당 글은 에디터의 주관적인 해석과 견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노해, 1980년대 ‘노동 해방’을 외치며 노동, 저항 시인으로 활동하던 그는 노동자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들을 대변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그를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을 줄인 ‘박노해’라고 정의 내렸다. 그의 첫 시집의 『노동의 새벽』은 불공정한 세상에 대한 환멸 그 자체였다. 있는 그
by 이윤주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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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함께라서, 너와 함께라면 회사생활도 더 이상 무섭지않아 [도서]
조직생활과 협업, 소통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공하는 도서 <함께라서>
한겨울 눈보라 속에서 꼿꼿하면서도 누구보다 조용하게, 겨울을 이겨내는 나무. 새하얀 설경에서 홀로 피어나는 겨울나무는 언제봐도 참 아름답다. 하지만 그 평화로운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고독과 방황, 열 손가락으로 헤아리기 벅찬 수많은 전투들이 비일비재했을지도 모른다. 겨울나무들이 한겨울 한파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 아름다운 이유엔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by 이소희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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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NOW [음악]
그리고 다시 만개할, NAU
이미지 출처_이나우 공식 트위터 피아니스트 이나우의 어린 시절은 독일에서 시작된다. 유년기, 독일의 유수한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쥐고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뮌스터국립음악대학을 거친 그가 더 많은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2019년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였다. 지금은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호,
by 이건하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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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채로운 공예의 향연, 2021 공예 트렌드 페어 [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쓰임을 넘어선 하나의 아트 오브제 '공예'의 ‘형형색색(形形色色)’ 쇼케이스로 초대합니다.
‘형형색색(形形色色)’ 지난 11월 19일~11월 21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여 '형형색색'을 주제로 2021 공예트렌드페어가 개최되었다. 눈에 가장 띄었던 것은 주제관 기획전시 ‘형형색색(形形色色)’이다. 올해 주제관 기획 전시는 약 1,200㎡에 달하는 공간에서 현대공예 분야와 전승공예 분야를 아우르는 한국 공예가 70여 명의 작품을 쇼케이스 형태
by 안지영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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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보고 듣는 삶 [문화 전반]
음악을 감상하는 다양한 방식
시작은 MP3 주체적으로 음악을 소비한 것은 MP3를 가진 후였다. 이전까지는 TV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흥얼거릴 뿐, 노래를 따로 찾아 듣거나 보관하지 않았다. 13살이 되던 해.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하나둘씩 MP3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 조그마한 기기에서 음악이 나오는 것이 그저 신기했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은 멋있어 보이기
by 이정은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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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음악]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그러니 미리 달달한 간식과 플레이리스트를 든든하게 채워두어 중간에 감성이 메말라버려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하자.
글을 열며,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이해인 시, <겨울편지> 中 12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카카오톡 프로필들에서도, 인스타그램 속 피드들에서도 슬슬 연말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눈을 감고 곰곰하게 생각해 봤다. 나는 작년 연말에 뭘 했더라... 도무지 떠올릴 수 없었다. 아마도 첫째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 해를 통째로 날렸기 때문
by 신동하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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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존재의 이유 - 4
결국 사랑은 없다.
오랜 시간이 걸려 내부가 정리되고 나서야 드디어 바깥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내 주변 사람들, 내가 몸 담고 있는 세상, 보이지 않는 곳 너머, 인간 관계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것, 보이지 않는 관계를 지탱해주는 것, 사람들이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 등이 궁금해졌고 나아가 그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
by 한울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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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서사를 창작한다는 것에 대하여 [문화 전반]
서사를 읽고, 서사를 창작하는 것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
Introduction 최근에 가장 즐거움과 생산성을 느끼면서 심리적 풍족감을 느꼈던 일은 저번 학기 때 영문 창작 글쓰기 교양 수업의 교수님이 나에게 넌 재능이 있다고 말했던 때였다. 많이 알려진 분은 아니지만, 현직 소설계에 몸을 담고 계신 분께 들은 말이라 감회나 의미가 색달랐다. 20대의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성공보단 실패가 훨씬 많았고, 지금까
by 이지영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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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다기리 죠는 잘생겼네요1 [영화]
의도치 않은 가족 영화 두 편
내가 사랑하는 오다기리 죠 너무 오래 증오하지는 말 것, 나를 위해 대화할 때 상대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버릇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반응하는데, 절대적으로 내 눈빛을 피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 눈빛을 피하지 않고 맞부딪히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나는 종종 후자와 묘한 불꽃이 일곤 한다. 눈을 피하지 않는 버릇은 어릴 적 엄마
by 강현지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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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 함께라서
세대 (Generation) : 공통의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공통의 의식이나 풍속을 전개하는 일정 폭의 연령층
세대 Generation 공통의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공통의 의식이나 풍속을 전개하는 일정 폭의 연령층 - 우리 모두 제각각의 시대에 태어나지만, 같은 세상과 시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 성별도, 나이도, 성격도, 태어난 곳도, 어린 시절의 추억도, 현재의 환경도, 즐겨 듣는 노래도, 좋아하는 음식도 저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 나
by 김수미 에디터 2021.11.2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